6년전인가 현장에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고, 직원들과 축구를 하다가 오른쪽 종아리가 파열되어
고생 엄청 했습니다.
지금 상황이었으면 봉합수술을 하고 깁스를 했겠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그냥 지나쳤거든요.
근데, 그후 부터 런닝을 하면 유난히 통증을 많이 느꼈습니다.
지난, 동아마라톤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영근형님께 자문을 구했더니 테이핑 요법을 말씀하시길래 바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테이핑을 하고 2일 계속 지낸 후, 그저께 런닝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종아리 통증이 없더군요.
인터넷 서핑을 해보니까,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랍니다(영석형님 보시면 혼날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ㅎ).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테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뛸것을 대비해서.....
오늘도 이상 없으면 아예 항상 테이핑하고 살려고요...ㅎㅎㅎ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첫댓글 ㄱ오늘 못뛰신다더니 뛰시네요
저두 테이핑 강추합니다
오늘 수정모 참석한 후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약 12 km를 뛰었는데도 종아리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테이핑 요법 강추합니다 !!!
발목삔데도 효과가 있다면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누님, 그것은 영석형님에게 자문을 구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