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계진 의원님이시군요.
멋진 선택이었습니다.
그 수려한 외모, 그리고 그 감칠맛 나는 말솜씨….
그런데, 그런 그 분이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소문에 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설마 아닐 거야, 하고 내심 저 자신을 타일렀습니다.
내 고향 소백산맥 줄기의 사람들은 모두 다 근혜 누님을 지지하는데….
원주도 소백산맥인데… 거, 참, 이상하다 했습니다.
혹여 저 분이 근혜 누님과 친한 한선교 의원 때문에 그런가 의심했습니다.
고려대 출신이더라도 설마 아닐 거야, 했던 것이 맞았군요.
오늘 아침에 이명박을 지지하는 의원들을 성토하는 글을 우리 카페에 썼는데!!
그 욕이 설마 이 의원님의 귀에는 안 들어갔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저는 이명박 출판기념회에 이 의원님이 안 가길 내심 바랬습니다.
그런데, 역시 다행히 명단에 없었습니다.
아하, 그제야 제 생각이 맞았다고 느꼈습니다.
원주 지역민들의 민심을 저버릴 수 없었던 게지요.
자, 다음은 같은 아나운서 출신인 이윤성 의원 차례입니다.
설사 공천 협박을 받더라도 우리 근혜 누님을 지지한다고 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지요.
자, 우리 근혜 누님, 무조건 힘내십시오!!
첫댓글 억지로 강요는 하지 마십시요? 이윤성은 명박측에서 이미 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진의원께서도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서 공개적인 지지를 한줄...공개지지선언한 글 내용을 보면 충분히 느낄수 있지요? 그 어느 누구가 아닌? 이계진의원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수로 따질수 없고 그 의미는 실로 대단할 것이라고 보기에...우리 모두가 환호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독실한 불교신자인 이계진의원을 저는 예전에 구룡사에서 법정스님과 함께 오셨을때 뵌적이 있었지요! 예전에 정치입문 할때에도 법정스님께 조언을 구하고 들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성 의원이 그런가요? 농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윤성 의원은 2005년 11월 6일, 박근혜 대표와 함께 용문산 산행도 같이 했으면서 배신을 때리다니~^^. 끌끌끌끌~~~ 쩝쩝~~~!!!
이윤성은이미명박이를공개지지했슴니다.권력과돈이좋다면그렇게하라고하세요.좌우지간오늘은기분좋슴니다..
이윤성은 색깔이 더럽습니다. 기대 하지 마세요.
이윤성. 박근혜 대표시절엔 안 그랬는데 가만이 지켜보다 명박이 지지율 오르니 냉큼 그줄에 서더이다. 아나운서출신이며 좀 촐랑인다 했더니만 역시----
^^* 좋은데... 이윤성이는 욕심이 더덕더덕 붙어있는 인간이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