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천왕 .이상민.주희정.김승현.신기성.
P.G라는 포지션의 위치에선 선수는 우선 팀을 전두지휘하며 가드들마다
재각기 자신의 특성이 다르기에 자신만의 스타일로써 팀을 지휘해야합니다.
현 선수중 가장 큰 케리어를가진 이상민.
노련미라면 현 가드들중에 이사람을 따를자는없습니다.
수없는 경력과 A패스. 속공. 모두 다 이끌어낼줄아는 정통 템포바스켓의 1인자인
이상민. 지공템포를 중심으로하지만 가끔 원패스에이은 속공은
농구팬에게 와 라는 수식어가 나올정도입니다.
몇몇분들이 나이가들어서 속공을 잘 못한다는 소리도있겠지만 그건아닙니다
나이가 든다고해서 발이 느려지긴하겠지만 치타가 거북이 되는건 아니기에..
하지만 확실히 주희정.김승현과같은 트렌지션의 대표주자들이 속공을이끌어내는것보다
조금은 미흡한점이있지만 그래도 그에게 템포바스켓의 운영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못한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파울 트러블.
이 점이 이상민의 발목을 붙잡는다. 파울이란것은 적극적인수비를하기에
나오게되어있지만 노련미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이상민이 이러한 파울트러블에
꺵꺵되는것을보면 이해가 가지않지만. 이점은 수비시의 체력도 문제가있다.
가드가 1~3번까지 수비가 가능한선수는 이상민. 이 선수뿐이다.
이상민도 자신이 30분이 적절하다고 말했으리만큼 그도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는것은
어찌할수없는부분이다.이점을 허재감독은 유념하고 표명일이 부상이더라도 이상민의
체력안배를해야할필요가있다. 무리하게 출장을 강행하다가 이상민은 줄곧
파울에 휩싸이며 KCC전체의 팀을 이끄는 이상민에게 큰 짐이되기떄문이다.
주희정.
바람의아들.태크노가드.다이나마이트. 이 모든별명은 그의 스피드에서 비롯된
점에서 말을하는것이다. 이번시즌 KT&G로 이적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시 프로농구판에 주희정이란 이름이 떠오르고있다.
우리나라 트렌지션의 양대산맥인 주희정과 김승현. 그중 주희정은
100m달리기보다 드리블을치고 달리는 스피드를보면 정말 빠르다.
거기에 볼 컨트롤이 좋은선수이기에 속공을치고나가면 우선 뒤에서
따라와주기만한다면 속공은 연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데뷔이래 연속 수비 5걸수상.slow and steady 란 수식어의 딱 맞는그다.
통산리바운드 2위.스틸1위.어시스트1위.출장경기수1위.
이모든점은 그의 꾸준한 노력에의한 성과이다.
01~05 시즌초까지 그의 케리어에 걸맞지 못한 플레이로써
팬들에겐 그가 차차 잊혀져가긴했지만 그의 꾸준함이 보여준 성과라고 보여줄수있는
기록들이다. 항상 최고의 자리는 갖진못했다. 그 이유로써 농구팬들이 뽑는
첫번째이유는 슛이라고할수있다. 슛.. 이상민.김승현.신기성에 떨어지는것은
분명하다.하지만 그의 슛이 가드로써 0라고 볼수는없는점이 지난시즌 정규리그와
프로데뷔시즌을제외하곤 줄곧 34%이상은 넘겨왔었다.
현 가드들의 슛이 워낙 좋아진 격에 그에겐 아킬레스건이 슛이라할수있다.
셋트오펜스시 스크린에이은 for or cen에게 찔러주는 패스는 화려하진않지만
정확하다는것은 확실하다. 이점에서 주희정에 화려함이 없는가..?
그것은 말할수가없다. 화려함에 대가인 김승현에비하면 아니겠지만
가끔나오는 백패스 .no look . hookback 등 패스의 정확도는 정말 감탄사를 자아해낸다.
실책 적은가드는 몇년전부터 꾸준히 그에게 돌아가고있다.
쌍포가 돌아오지않은 안양의 전력으로 이번시즌 그를 논하기엔이르다.
우선 확실히 자신만의 컬러를 되찾은 주희정으로썬 쌍포의 복귀가 애탈것이다.
김승현.
여태까지의 가드들과 그의 플레이는 판이하게다르다,그이유로 가장큰것은
바로 창조성이다. 센터는 노력에의해 만들어지지만 가드는 타고나는것이라는
말이있다. 그점은 바로 가드의 센스를 말하는것이다
가드의 센스로는 이 4명의 가드중 가장 높다고할수있다.
178cm의 단신인 작은거인 김승현이 01~02시즌부터 등장하며
그의 화려한플레이에 매료된 팬들은 상당할것이다.
속공이면 속공.지공이면지공. 이상민과 주희정의 결합체라고 봐도
무방할점이다.이상민의 템포바스켓과 주희정의 속공을 합쳐놓은 가드이다.
하지만 이러한 김승현에게도 문제점이 없는것은아니다.
지공시 너무나도 드리블이 길다. 현 농구에서 지공은 샤플오펜스의 형태가 많다.
이점에서 김승현의 플레이는 3명이서만 공격을한다 이러한 지적을 받기도한다.
이기든 지든 오리온스의 3명의 선수스텟을보게되면 뛰어나기때문이다.
이점에서 김승현은 좀더 동료를 믿음으로써 동료에게 더 많은 공격형태를
할양해야할것이다.
이번시즌의 문제점으로본다면 그의 저돌적인 면이 사라졌다는것이다.
물론 부상의 여파도있다고하겠지만 그의 부상은 심한것은아니다
족막염이란 오래뛰면 발의 굳은살과 족염이라고해서 그것의 결합인데
이 때문의 김승현의 플레이가 주늑들었다곤할수없다.
요즘 오리온스의 지공은 너무 지루하다.
좀더 선수들의 움직임을 극대화시키며 용병과 국내선수의 조화가
60/40정도의 확률을 보여줘야하지만 오리온스는 80/20 라고해도 무방하다
지공시 무조건 용병에게 맡기는모습을보면 눈쌀을 찌푸리게한다
아직은 3round 초반이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기대한다
어시스트와 스틸등 기록분야에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있지만
실질적 경기를보면 이 4명중 가장 이번시즌만큼은 떨어지는것은 확실하다.
신기성.
정말 신기성을보면 다른가드들은 어시스트가 주무기라고하겠지만
이선수에센 슛. 슛셀렉션이 상당히 높은선수이다.
이선수에겐 어느가드보다 정확한 한방.이있는선수이다.
고려대.tg 를 거쳐 부산 KTF에 왔다.
속공.지공 에서 모두 고른활약을 펼치는선수다
속공에선 빠른스피드로 지공에선 다른가드들보다 볼배급이 순탄치 않은점은있지만
그점은 신기성의 3점슛.즉 슛하나로 해결된다
고려대시절 김병철 TG시절 허재.라는 유능한 2번의 선수들이있었기에
그에겐 리딩을 키울 조건이 되지못하였다
그렇게 10년을 농구하며 신기성은 리딩을 이들3명에 비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어느덧 31살이된그에게 리딩력을 이들 3명처럼 배우라는것은무리다
현 kbl리그에는 자신에게 맞는팀을 꾸려나가면되기에 그에겐
지금의 자신의 무기를 잘활용하기바란다.
시즌초 팀의 구성원이 빈약했지만 빅딜의 영향으로 순식간의
그에겐 정확한 슛터 조상현과 자신의 짐을덜어줄 황진원이라는 선수를얻었다.
이점은 신기성의 장점을 극대화시킬수있는 확실한 극약이다.
특히나 신기성.황진원의 조화는 필자가보기엔 상당히 잘맞는다
신기성에게 아쉬운점은 발은 상당히빠르지만 앞의 선수가있을얘의 볼키핑이
조금 미숙한점이 아쉽다.
몇몇분들이 이상민.김승현.주희정.신기성의 4대천왕라인에
이상민 혹은 주희정대신 양동근선수를 넣는경향이있지만
아직 이 4명의 자리는 확고합니다.
제각기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이기에 각각 팬들에게 시사하는 점도 다른거같네요
아무쪼록 우리나라를대표하는 4명의가드가 좀더 화끈한 경기를 펼쳐주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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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천왕.그리고 이번시즌팀을위한 그들의 노력.
No.9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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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3 01:3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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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ㅎㅏ나 살짝 ^^전두지휘가 아니라 진두 지휘가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이상민의 속공을 만들어주는 능력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상민이 속공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오히려 네선수들에 비해 나은 면도 많습니다. 주희정의 경우 스스로 뛰어서 속공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라면 이상
민의 경우 포워드 진 혹은 슈가에게 길게 찔러주는 패스 등은 리그 no.1이라 할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신기성 주희정의 경우 공잡으면 드리블치고 원맨 속공 혹은 이후 이어지는 패스를 만들어내려는 경향이 강해서 속공이 굉장히 많고 잘하는 것 처럼 보일뿐 실제 성공률이나 개수로 이상민이 떨어지는것은 결코
아닌듯 합니다 ^^ 이상 태클아닌 태클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당 ^^ 좋네요 오랜만에 읽을만한글이 올라오니 ^^
어시스트 1위는 이상민 입니다...아직까지는...ㅠ.ㅠ
문투가 자주 변해서 어지럽네요. 내용은 좋은 것 같은데요ㅋ
4명의 포인트가드만을 묶어서 '4대천왕', '4대포인트가드'으로 부르는것은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군요. 양동근선수도 황성인, 임재현, 이정석, 정재호선수들도 매치업에서 크게 밀리지 않을 만큼 기량이 좋은 가드들입니다. 단지 커리어만 따진다면 저들 네명을 꼽는게 맞겠지만 현재 좋은 기량을 가진 PG들이 많은데
좋은PG들을 굳이 네 명에 한정지어서 말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글이 참 좋네요.... 동감합니다...ㅋㅋ
아무래도 황성인-임재현 우승혹은 그에 근접하게 갔습니다만...그 활약이 최근 미미하구요 ^^ 양동근은 앞으로 만들어가야할부분이 많구요 이정석-정재호 역시 마찬가지고 발전하는 과정이고 지금까지 쌓아놓은 업적또한 그다지 ^^ 이기때문에 ^^ 일반적으로 일반 팬 및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네 선수를 올리신것이 아닌가
ㅎㅏ는 생각입니다. ^^ 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 굳이 네명에 한정지어서 말할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워낙 많은 가드들인지라^^
잘앍엇습니다 구영탄 선수 가장 좋아하는ㄷ ㅔ정맛 슛 지지 곤선으로 멋있게 날아가는 것ㄷ 아닌ㄷ 던질때마다 쏙속
hernan님의 말씀도 맞는 말인거같습니다. 순간순간 장단점이있겠죠.^^ 그리고 4명말고도 뛰어난선수가많긴하지만 전체적 덕목이 이 4명이 현 KBL 가드라는포지션에선 이 4명이 잘갖추었다고볼수있겠죠
오.글잘쓰셨네요~~^^ㅋ
이상민 , 주희정 대신 양동근 .. 이런식보다 新4대천왕 같은 개념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마치 스타에서 홍진호 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 박성준 박태민 최연성 강 민 을 4대천왕, 新4대천왕으로 구분하듯이 ... ㅎ
나중에는 양동근이 들어가겟죠 ㅋㅋ
오 글좋네요 ㅋㅋ 싸가지씨 ㅋㅋ(친구니깐 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