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재즈팬들이 열망해 마지 않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올해 처음으로 탱기스트가 초대되었었죠.
재즈 페스티벌에 초대된게 어색했든지 쑥쓰러워 하면서도
탱고를 좋아하느냐, 피아졸라를 좋아하느냐 등의 질문과 소개를
미리 써와서 한국말로 하는 진지함을 보여주던군요.
바이올린의 포스가 대단했고, 열광적인 팬들의 환호에 마지막엔 제대로 필을 받더군요.
가을밤의 라이브에 춤이 더했더라면....진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마지막 곡 Liber tango
그의 소개는 # 17845 에....
첫댓글 업로드하는데 2박3일이나 걸려버렸네요....^^;;
zzz...
애쓰신 덕분으로 좋은 곡 감상했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