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 수출 및 유한킴벌리 중국 수출 고성장
3분기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수출 고성장 및 유한킴벌리 중국 수출 고성장 주목
- 3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 2,009억원(+22.0% y-y), 발표영업이익 132억원(-16.7% y-y), 순이익 120억원(-31.7% y-y) 달성.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
- 약가 인하 불구 트윈스타 매출액 143억원(+71.2% y-y) 포함 도입 신약 처방 호조로 ETC부문 매출액 1,108억원(+17.6% y-y) 달성. HCV 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95억원 포함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호조로 해외사업 부문 매출액 366억원(+125.1% y-y) 달성. 도입 신약 및 신규 신약 원료의약품 외형 성장 견인
- 상품 매출 비중 증가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동기대비 7.7%p 상승한 70.8%.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7%p 감소한 27.6%. 87억원 규모 장기투자자산(한국와이어스 지분) 처분이익 기타영업수익 발생으로 발표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3.0%p 감소한 6.6%. 당사 추정 영업이익률 4.9% 및 컨센서스 영업이익률 6.2% 상회
- 3분기 유한킴벌리(지분율 30%)는 매출액 3631억원(+8.0% y-y), 발표영업이익 419억원(+14.2% y-y), 순이익 347억원(+8.4% y-y) 달성. 매출액 923억원(+10.1% y-y) 포함 내수 2,933억원(+4.9% y-y), 중국 수출 458억원(+122.3% y-y) 포함 수출 698억원(+23.1% y-y) 달성. 프리미어 기저귀 신제품 효과 내수 및 수출 성장 견인. 펄프 가격 안정화 및 중국 수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11.5%(+0.6%p y-y) 달성. 유한킴벌리 유래 지분법이익 116억원(+11.6% y-y)을 포함한 지분법이익 147억원(+31.9% y-y) 달성
대형 도입신약 출시 후 외형 성장 확대 및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 6월 당뇨치료제 트라젠타, 폐구균백신 프리베나13,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 출시. 12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항응고제 프라닥사 출시 후 외형성장확대 기대
- 2008년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 유한화학(지분율 100%) 사상 최대 순이익 117억원 달성. 3년간 역성장 마무리 후 2012년 순이익 41억원(+232.8% y-y) 전망. 2013년 상반기 신규 설비 투자 완료 후 2013년 순이익 64억원(+55.7% y-y) 전망. 고수익성 신약 원료의약품 수출 본격 성장 국면 진입에 따른 동사 및 유한화학 실적 개선 기대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40,000원 상향, 제약업종 차선호주 유지
- 2013년 매출액 9,193억원(+18.0% y-y), 발표영업이익 719억원(+93.7% y-y), 순이익 1,198억원(+39.6% y-y) 전망
- 기존 추정치 대비 2013년 매출액 +3.5%, 조정영업이익 +10.1%, 순이익 +9.7% 상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00,000원에서 240,000원으로 20.0% 상향 조정. 현 주가 대비 33.7% 상승 여력 보유. 현 주가는 2013년 기준 PER 16.7배. 목표 주가는 2013년 기준 PER 22.4배. 제약업종 차선호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