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KBS 인간극장 삼수령의 술꾼이 방영되기에 내가 강원도에 있을때 기억도 생생한 추억에 남아있고 지금도 아련하여 적어봅니다 삼수령은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가 합치는 고개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30 여분 걸려 (자동차) 정선 임계면에서 태백가는 백두대간입니다 경치도 수려하고 해발 800 M 이상이고 삼수령에서 오십천으로 통해 동해로 흐르고 한강을 통해 서해로 흐르고 또한 낙동강을 통해 남해로 흐르는 지대가 높은 지역이라 삼수령이라 한다고 합니다 정선 임계서 삼수령쪽으로 가다 보면 검룡소라는 한강의 발원지가 있고 태백시내에 가면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자주 가 보고 우측에는 유명한 메봉산과 드넓은 고랭지 채소밭이 있고 정상에는 풍력발전기가 산 능선에 길게 있어 20 여대 보이니 마치 외국에 온 기분이라 노는 날이면 배낭메고 자주 가서 구경을 한 추억이 납니다 삼수령에서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가면 경치좋은 두타산에 가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능선이라 멀리 도계읍이 보입니다 이렇게 추억에 젖어 봅니다
첫댓글 아하!
삼수령에서 두타산 가는 임도가 있구나...
그 길, 한 번 걸어봐야겠다.
삼수령 공부. 많이 했어요. 감사
눈에~선하다!^^
이제는 연이 없어 갈수가 없는데
일부러 한번 백복령 메밀부침개를
사먹으러 갈수도 없는노릇,
하지만 그쪽의 깊은추억은
갑으네 못잖은 이야기가 많다
왜!?^^
내처가 가 하장 광동이니깐^^
산행으로 땀을 흘리고 태백의 당골
보석사우나에서 목욕후 갈비탕이나
보리밥으로 식사후
숙소에 가서 쉬면 천국이 따로없다네
친구 서너명있으면
금상첨화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