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비 리터당 65km. 평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정체가 반복되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자유로 70km 구간을 전기와 하이브리드(가솔린+전기모터) 모드로 달린 결과다.
연비는 자동차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 배출가스까지 줄일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다. 도요타는 20여년 전부터 연비와 배출가스 저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하이브리드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와 내연기관을 동시에 사용하는 프리우스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집약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프리우스 프라임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신행주대교를 왕복하는 70km 구간을 달려봤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전기차 충전 공간에서 충전 중인 프리우스 프라임. / 정치연 기자
◆ 살아 움직이는 듯한 디자인…세 개의 디스플레이가 차량 정보 전달
프리우스 프라임을 타고 도로에 나가니 사람들이 힐끔거리는 게 느껴졌다.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다. 도요타는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인 킨 룩(Keen Look)를 반영했다고 설명한다.
LED 전구만으로 구성된 헤드램프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날카로운 눈빛을 지녔다. 그릴과 범퍼 부분에도 여러 선과 면이 겹치도록 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한다. 트렁크를 여는 해치 부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하는 등 차량 곳곳에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인 점도 주목된다.
▲프리우스 프라임의 실내 모습. 대시보드 상단과 중앙에 차량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자리했다. / 정치연 기자
▲프리우스 프라임의 변속기. 우측에 하이브리드, 전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 정치연 기자
인체 공학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는 실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실내 중앙에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앞 유리창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버튼도 최소화해 조작이 간편하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속도 등의 차량 정보를 운전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보여주며, 실내 중앙의 4.2인치 트윈 디스플레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정보를 표시한다.
실내에 자리한 세 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이 모든 기능을 확인하느라 운전자 시야를 오히려 뺏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우스 프라임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고 있다. / 한국도요타자동차 제공
◆ 놀라운 연비의 비결은 전기 모드…연료 없이 40km 달려
이날 시승에서 리터당 65km의 평균 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시승 구간 70km 중 40km를 완충 시 연료가 필요 없는 전기 모드로 달렸기 때문이다.
시동 버튼을 누르고 전기 모드를 사용해 주행을 시작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8.8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탑재해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모드로만 최대 40km를 달릴 수 있다.
첫댓글 존나 연비끝판왕.
미친 개쩐다 근데 프리우스 해치백스타일아닌가?? 내가 아는거랑 좀 다르게생긴 느낌...!
프리우스 시리즈 여러개일꺼여!!
나 프리우스 타는데 연비 개짱임ㅋㅋ 서울-부산 기름 10만원 넣으면 왕복 하고도 남음!!
와우 평소 연비 얼마나와???
@슝슝방구 원래는 연비 21이라는데 나 운전 습관 그지라서 그정도는 안나오고 17~18은 나오는거같옼ㅋㅋㅋㅋ
쩐다..... 내 두배나오네...부럽..
@슝슝방구 일본은 ㅈㄴ 시름데 프리우스는 개짱임.. 주위 사람들한테 차 살꺼면 프리우스 사라고 추천함ㅋㅋㅋ나 3년 전에 샀는데 만약에 나중에 차 바꾸면 무조건 프리우스로 할거야 ㅠㅜㅠㅜ!!
프리우스 제일 사고싶은데 넘나비싼것.. 저건 프라임이라 그런것같기는해도... 5000만원 실화냐고....
일본차가 잔고장 없다고 유명하잖여 굳굳
@감자?ㅡㅡ;; 연비좋은차찾고잇엇는데 여시차는프리우스c? 이모델이야??
와 대박.. 내 드림카 목록에 저장
크 너무 예쁘다
넘나 이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