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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안전동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길래 소중한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을까? ^^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귀가 솔깃한 내용의 동화책이었어요.
아무리 조심하라고 말을 하고, 밖에 나가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눈을 떼지 않고 신경을 바짝 쓰고 있어도 아차! 하는 순간 다쳐서 아프고, 엄마 마음 속상하게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다른 생활동화나 창작 동화 읽어봐도 이런 건강과 안전에 관한 책이 목록에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인 것 같고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함이 우리 가족의 행복과 이어지니까요. 제가 받은 "토끼는 달리는 것을 좋아해"는 아이들의 바깥놀이 중 탈것과 많이 연관되어 있네요. 그런데 책과 홈페이지에 소개된 책의 구성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엄마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분을 12권의 책에 골고루 알차게 담고 있더라고요. http://beulddong.com/nc_web/html/page.php?c_id=menu_1_4_3
- SOS 안전동화 전 권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다른 책들에 대해서도 보시라고 간단하게 책의 구성을 정리해봤어요.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에 대해서 자신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조심하고 안전에 대비하고 위기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과 연계표이니 참고하세요~^^
(책 앞표지를 넘기면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추천도서입니다.) |
SOS 안전동화 서평을 마치며~
따로 독후활동이라고 할 것은 없고요~^^ 우리 둥이들이 책 보고 난 후에는 꼭 집에서 자동차 놀이 할때도 모자를 찾아와서 쓰더라고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안전해야한대요~^^ 어설픈 방법이지만 이 정도면 어느저도 서평 책 신청한 보람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끼는 고양이 인형을 늘 태우고 다니는데 고양이는 모자가 없다면서 장난감 그릇으로 안전모자를 만들어줬네요. 아이들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예쁜 마음인 것 같아서 내심 흐뭇했어요~^^
블럭으로 스케이트장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책도 재미있게 보고요~^^
"잠깐, 준비가 필요해요"라면서 펼칠 수 있는 페이지 열때 아이들 참 재미있어해요~^^ 이 책이 볼 것이 많긴 한가봐요~ 책 볼때마다 한참씩 들여다 본 후에 읽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쌍둥이 언니가 책을 끝까지 다 읽을때까지 대꾸를 안해서 동생이 결국에는 입을 삐쭉거리더니 울어버렸어요~ 이 모습 찍는데 저는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뭘 그리 보느라고 동생이 말하는데도 안 들어주는지 말이에요..
SOS 안전동화 는... 다른 책들에서 뒤죽박죽 만났었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서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와 방법 등을 짧은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하세요..." 이런 형식이 아이들에게 단순하고도 쉽고 명확하게 알려줄 수 있잖아요. 비록 한 권의 샘플 책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이런 형식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5살인데 읽고서는 딱 이해하는 것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이런 책은 아이들이 읽어보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아무리 상세하고 좋은 내용이어도 내용이 지루하면 안되겠지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내용이어야겠지요? 그림이 정확하게 내용의 이해를 도와줄 수 있어야겠지요? 스스로 읽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강한 인상을 주어야겠지요?
SOS 안전동화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아이들 스스로 지킬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동화책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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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말자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도태가 시작된다. 인간은 안주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발전하라고 만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멈춘 상태가 바로 죽음의 상태다. 결국 인간은 움직이면서 전진할 때 삶의 발전이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는 것이다.
박영석(42)씨는 세계 최초로 지구의 3극점 도달과 히말라야 14좌 및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모두 성취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인간의 도전과 극기의 정신을 일깨운 위대한 승리다.
영하 5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54일 동안 100㎏의 썰매를 짊어지고 설원을 한 걸음 한 걸음 가로질러, 북극점에 도달한 일은 한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국민적 쾌거이다.
누적된 피로로 인한 골절과 설맹증세, 동상도 그들의 전진을 막지 못했다.
엄청난 역경에 포기하고 싶을 때는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되새기며 극한상황을 극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