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74282&news_area=120&news_divide=&news_local=&effec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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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거나 알지못했던 우리의 조상들을 후세 사학자들이 하나 하나 연구하고 고증해서 하나하나 세상에 드러나네요.
잘 몰랐던 연오랑 세오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해서 링크 걸어놓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종친회 홈피 방문했네요^^
연오랑이 석탈해왕 손자라는 일본 고사기 기록을 바탕으로 기사를 쓴 내용입니다.
연오랑 세오녀에 관한 기록은 우리문헌에는 고증할만한 기록들이 많이 안남아 있는데 일본엔 자료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아래엔 일부 내용중 일부입니다.
우리나라 '삼국유사'에 실려있는 '연오랑 세오녀'이야기는 제목까지 합쳐 모두 243자의 한자로 구성돼 있다. 번역문까지 협쳐도 1페이지반 남짓 분량이다. 비교적 간략한 문건이다.
이에 비기면, 일본 역사 문건은 비교적 많은 편이다. 우선 '고사기(古事記)'.
'신라 국왕(國王)의 아들이었으니 이름은 아메노히보코(天之日矛)라 했으니, 이 사람 참도(參渡) 해왔느니라…'로 시작되는 4페이지 분량의 고문(高文)식 일본어로 된 난삽한 글귀. 잔 글씨로 가득히 해설까지 넣어 싣고 있으나, '일본에 온' 것을 '참도(삼가 내왕)'등 낱말로 높이고 기록한 것 등 폄하 의식이 강하다. 연오랑의 이름을 아메노히보코로 바꾸고 폄하하고 있으나, 그가 일본에 와서 낳은 자손들의 이름을 소상히 기록, 그 중의 한 여자 자손이 '일본 역사상 최고의 여성 황후(皇后)로 알려져있는 신공황후(神功皇后)의 어머니가 되는 여성' 이라고까지 높이고 있다.
연오랑이 일본에 가져간 보물 8종의 이름을 낱낱이 들고도 있다. 이 보물들 8종은, 현재까지 연오랑을 깍듯이 받들고 있는 일본 효고켄(兵庫縣) 이즈시진쟈(出石神社)에서 모시고 있다. 이즈시잔쟈는 연오랑과 그 일족(一族)의 유물을 모시고 있는 서낭당이다
더 자세히 보시고 싶으시면 링크 들어가시면 자세히 나와있네요.
경북신문 2014.12.05일자
이영희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님이 쓴 글이네요.
첫댓글 화이팅!님, 연오랑과 세오녀의 귀중한 자료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머물다 갑니다. 건강 행복 가득하세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함께 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