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까지 비가오면서 낙매(번개)가 떨어지는 바람에 컴을 볼수가 없었네요.
어제도 호흡곤란이 와서 응급실에 갔다 10시쯤 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울공주가 이불이며 베게에 토하고 휴지 한통을 다 풀어놨지뭐여요.
그리곤 자고 있는겁니다.
맘이 얼마나 아프던지.... 할머니가 아래층에 있었는데도 못들으신 모양이예요.
그래도 지가 처리한다고 베게에 묻은건 휴지로 덮어놨더군요.
아침에 병원갔더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요즘 병원비가 장난아니게 나가고 있네요.
앙! 밖에 고양이가 기분나쁘게 울고있네요.
지금 어른들도 안계시고 신랑도 없는데......섬뜩하네요.
토요일에 봅시다. 화이팅!!!
첫댓글 낙매가,..번개군요...음...경북북부 사투리인가요? 애기가 참 다컸네요. 저는 제 방도 잘 안치우는데..저보다도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자꾸 아프셔서 어떡해요 ㅠㅠ
몸은안좋구 토요일행사는 해야하구,,, 힘내세요
알고보니 낙뫼라고 하더군요. 산에 떨어지는..... 날이 맑은데도 떨어질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