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9일 토요일★
토모닝 입니다~~
한주간의 끝자락으로 다가서는
토요일의 아침 세상이 몸을
움추리게하는
찬공기와 함께 마주해 봅니다.
이 글을 당신에게 쓰는
이 순간 동안만은 하루 일과중
내게로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편안하게 쉼 하였는지..?
연이은
갑작스런 초겨울 날씨에
따스하게 보내는지..?
어쩜!
요즘 날씨가 나들이 하기
좋은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내삶에 힘이되는
멋진날이 되고,하는일 모든것들
뜻하는대로 이루길...
"살다보면 우리는
무엇인가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핸폰을 잃어버리고,
열쇠를 잃어버리고,
운전면허증을 잃어버리며,
여행가방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어디를 떠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나이를 먹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은퇴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사업에 실패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병들어
죽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건과 사고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다 우리에게
꼭 재앙이나 슬픔이나
절망을 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옛 속담에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비가 오면 땅이 젖어 진흙밭이
되어 불편했다가도 해가 떠
땅을 말리면 땅은 전보다 더
딱딱해지고 좋아진다.
세상에는 꼭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둠이 오면
곧 해가 뜨는 법으로,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교훈이다.
재산이든 생명이든
잃어버리는 그 당장의 순간은
아쉽고 슬프고
괴롭기 한이 없지만,
꼭 그것으로 우리의 삶이
끝나지는 않는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삶이 우리를 어렵게 하더라도’
슬퍼하거나 화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것이
크면 클수록 더욱 더
큰 것을 얻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면....
우리가 사는
인생의 시간들은
소망과 기쁨의 연속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