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 학습 소개 및 방학동안 즐거웠던 일들을 간략하게 사진으로 담아 봤어요😊
1) 방학 시작 직전 주말엔 '구미 과학관'엘 다녀 왔어요~
4D랑 여러 가지 영상들도 보고,
잼랩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고,
전시관도 둘러 보고,
오후에 하는 과학쇼도 구경했답니다^^
2) 방학식 하던 날,
하원하고 유진이랑 유나랑 함께 신나게 아파트 물놀이를 했어요^^
3) 다음 날,
서우는 엄마랑 함께 또 아파트 물놀이를 했어요😊
4) 아빠 휴가엔 할머니랑 큰아빠랑 우리 가족과 함께 2박 3일 거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첫째날, 거제 '씨월드'에서 큰돌고래랑 벨루가를 만났답니다😁
유치원에서 배웠던 벨루가를 실제로 보더니 서우가 너무 신기해 했어요^^
벨루가를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느낌은 미끌미끌했다고 해요😁
벨루가 소리도 들어보았는데,,,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났어요ㅋㅋ
큰돌고래 키스 앤 허그 체험도 해 보았는데요,,,
서우가 큰돌고래는 이빨이 엄청 많았다고 하네요😁ㅋㅋㅋ
돌핀 프레젠테이션과 벨루가 수중 공연도 시간 맞춰 관람하고,
파충류관도 둘러 보았어요😁
서우가 파충류도 유치원에서 배웠던 거라 그런지 아는 게 제법 많더라구요^^
펜션에 들어가서 저녁엔 바베큐 파티도 하고,,,
저녁 먹은 후엔 펜션 앞 바다 위에 놓인 산책로를 가족들과 함께 산책 하며, 야경도 보고, 별 구경도 했어요😊
둘째날, '해금강 테마 박물관'에 갔어요^^
1950~1980년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추억의 박물관 형식으로 꾸며진 곳이에요^^
서우에겐 생소했겠지만, 할머니와 엄마•아빠에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 물건들이 많이 있었어요^^
박물관 구경을 마친 뒤엔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50분동안 바다 구경을 했답니다😊
폭염에 지쳐 둘째날은 좀 일찍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에서 물놀이를 하며 보냈어요^^
셋째날, '거제 조선 해양 문화관'에 갔어요^^
위그마린 호를 타고 거제도의 해저를 탐험하는 4D영상도 보고,
유아 조선소에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해 보고,
전시관도 둘러 보았어요😊
전망대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지세포 바다도 볼 수 있었답니다^^
5) 2박 3일 거제 여행을 마치고 양산 할머니댁에서 하룻밤 보낸 뒤, 다음날은 부산 외할머니댁을 방문 했어요😁
서우는 3살, 6살 친척 동생이랑 외갓댁에서 땀 뻘뻘 흘리며 놀다가, 저녁엔 다대포 해수욕장 앞 카페에 놀러 갔어요😊
카페에서 빙수랑 시원한 음료, 케이크도 사 먹고,,
바닷가 주변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본 뒤 외할머니댁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6) 다음 날은, 부산에 간 김에 서우가 레고를 좋아해서 서면 롯데 백화점의 레고 스토어를 구경 가려고 했으나,
서면점은 휴무일이라 광복 롯데 백화점으로 구경 갔어요^^
광복점엔 레고 스토어는 없지만, 건담 베이스가 있어서 거기서 구경 하고,,,
아쿠아쇼도 시간 맞춰 볼 수 있었답니다😁
7) 그리고 그 다음 날은 외할머니께서 시장 구경 시켜 주신다고 하셔서 서우랑 함께 부산의 유명한 '깡통 시장'과 '국제 시장'을 구경 갔답니다^^
깡통 시장에서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깡통 시장의 유명한 먹거리 비빔 당면도 맛 보았어요^^
깡통 시장 건너 편에 있던 국제 시장이에요^^
영화 촬영지라 그런지 외국인들과 휴가로 관광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보았답니다😁
8) 그 외에 방학 동안 지낸 이야기들을 모아 보았어요^^
저녁엔 자전거도 타구요,,,
신비 아파트 극장판과, 헬로 카봇 극장판,,,
영화도 2편 보았어요^^
친구 하음이에게 편지를 써서 직접 우편함에 배달도 했구요,
방학을 이용해서 소아과 영유아 검진도 받구요,
도서관도 다녀 왔어요^^
그리고 보고 싶은 이호영 선생님께 편지도 적고, 우체국 가서 직접 부치기도 했어요😊
방학의 마지막 주에요. 개학이 다가와서 어젠 예쁘게 미용실에서 이발도 하고 왔답니다^^
정신없이 보낸 유치원 마지막 여름 방학,,,
이젠 방학 숙제도 마무리 하고, 개학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얼마 안남은 방학도 알차게 보내고, 개학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첫댓글 아...거제 씨월드 우리 작년에 댕겨왔었어요...다시보니 또 가고싶네용^^ 서우 방학내 바쁘네용 ㅋㅋㅋ
아, 정말요?😊 애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었어요^^ 올여름엔 아빠 휴가가 좀 길어서 서우가 신나했어요😁
사진보니 물놀이도 많이 체험도 많이많이 서우 부럽네요~~^^
아빠가 늘 회사일이 바빠 쉬는 날이 잘 없었는데, 이번엔 휴가가 좀 길어서 바깥 나들이가 많았던 것 같아요😁
개학 준비를 하는 서우를 보니 저도 개학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뿌리반 아이들과 둘러 앉아 이야기 하는 것이 너무도 그리웠답니다 💕
서우에게 선생님의 댓글을 이야기 해 줬더니 서우는 선생님이랑 같이 동화책 보던 시간이 제일 그립다고 하네요^^ 개학날 밝은 모습으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