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만사 송년파티 장소로 소중한 작업공간을 선뜻 내주신 주인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폐자제 부품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각기 개성있는 물고기나 새 등으로 재탄생시킨 씨리즈물은 작가의 쎈스를 발견하게 되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특별한 조형물들이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맨밑 사진에 있는 [갓등]도 호감이 가는 작품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철사로 엮은 4면을 맥주 패트병 조각들을 일일이 펴서 채우고, 각면 중앙에 연두빛 사이다 패트병 네 조각을 심은 갓등은 친근하지만 예상을 벗은 특별한 소재에 한번 놀랐고, 각변의 비례와 유연한 모서리선에서 간결하고 단정한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늘이 겹치듯 어우러진 패트병 조각들을 통해 비치는 불빛은 다양한 소재를 대하는 작가의 심성처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첫댓글 아! 아름다워요~~
작품 하나 하나 참 멋있네요.
송년회를 여기서 하셨군요.
반가운 얼굴 봐서 반가워요.
같이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진이 작품을 더 작품답게하는 묘미가있네요. 토만사 식구들의 미소가 너무 아름답고 작품보다 더 돋보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욱 더 근사 하네요
작품도 빛이 나고
토만사 식구들 밝은 모습도 빛나고
수고 많으셨어요
토만사 송년파티 장소로 소중한 작업공간을 선뜻 내주신 주인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폐자제 부품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각기 개성있는 물고기나 새 등으로 재탄생시킨 씨리즈물은
작가의 쎈스를 발견하게 되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특별한 조형물들이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맨밑 사진에 있는 [갓등]도 호감이 가는 작품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철사로 엮은 4면을 맥주 패트병 조각들을 일일이 펴서 채우고, 각면 중앙에
연두빛 사이다 패트병 네 조각을 심은 갓등은 친근하지만 예상을 벗은 특별한 소재에 한번 놀랐고,
각변의 비례와 유연한 모서리선에서 간결하고 단정한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늘이 겹치듯 어우러진 패트병 조각들을 통해 비치는 불빛은 다양한 소재를 대하는 작가의
심성처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