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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이 작고 귀여운꽃의 꽃말이 "덧없는사랑"이라니,,왠지 어울리지는 안지만 꽃말을 느껴보니 외로워 보인다. 바람으로 씨를 뿌리는 식물 이름 앞에 지명이 들어가면 대부분 그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식물을 의미한다. 그런 종류는 대개 특산종으로 취급되며, 다른 곳에서는 생육이 잘 안 되는 것도 많아 보호식물로 지정받은 게 많다. 만주바람꽃은 만주에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토양에 부엽질이 많은 양지쪽에서 자란다.
바람꽃은 바람을 유난히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바람꽃은 꽃이 7~8월에 흰색으로 피는 여름 꽃이지만 만주바람꽃은 4~5월 피는 봄꽃으로 꽃샘추위가 끝날 때쯤이면 꽃을 피우는 강인한 들꽃이다. 키는 15~20㎝이고, 뿌리 부분은 마치 고구마 줄기처럼 많은 괴근이 달려 있는 것이 특이하다. 어린 싹이 올라올 때는 마치 개구리 발톱과 같은 모양으로 올라온다. 잎은 한 잎에서 3갈래로 갈라지고 다시 잎은 2~3개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옅은 노란색과 흰색으로 잎 사이에서 한 송이씩 달리며 지름은 약 1.5㎝이고, 긴 꽃자루가 있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이다. 대개의 바람꽃 학명에는 ‘아네모네’라는 것이 붙는다. 이 학명은 그리스어로 바람을 뜻하는 ‘아네모스’에서 유래한다. 아네모네라는 꽃도 물론 있다. 바람꽃과 비슷한데,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4~5월에 피는 꽃은 간색·흰색·분홍색·하늘색·노란색·자주색 등 아주 다양한 색상이 있다. 이들 바람꽃에는 그리스신화 이야기가 숨어 있다. 미소년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가 바로 바람꽃이 되었다고 한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인 만주, 우수리 강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백과사전) 예봉산 세정사에서,, |
출처: rann8612 민들레 원문보기 글쓴이: 네잎클로버
첫댓글 세정사에서 나의 절친인 ~ 네잎클로버님이 목요일에
찍은사진 ... 얼레지는 아직 이르다고 하네요 ...
다음 목요출사때 가면 많이 피어있기를 바라면서
친구 블로그에서 펌해온사진 ...
접사렌즈가 아닌 표준 줌렌즈로 찍은것임 ... ^^*
아고
작고 앙증맞은 만주바람
이 활짝 피었네요. 담주가 기대됩니다
그러게 담주가 기대가되네용 ...
화야산에서 만주바람꽃 작은개체 한그루 봤는데
이곳은 아주 많으넹 ... ^^*
죽여주는곳이네요.이뻐요.
대장님 ~ 우리가 딱 일주일후에 가니까
더욱 많은 야생화가 피어있겠지요 ?
너무 멋집니다..
이 친구는 저 보다는 프로이지요 ?
고맙습니다 ... ^^*
글귀와 만주 바람꽃 즐감하고 갑니다.
넹 ~ 만능의 친구랍니다 ... ㅎ ㅎ
깜~~놀 ^^;;
송사리 누님이 외계에가셔서 한수 배워온줄 알았어요 ..
사실 접사(마크로렌즈)렌즈만 꽃 사진을 담는건 아니죠
모든 렌즈가 다 가능해요
다만 최소 거리가 50센티 이내이면 아무래도 초점 맞추기가 좋고
선예도가 좋아지니까요
그리구 그냥 찍어내는 접사가 아니라
여백을 두어서 한폭의 그림처럼 만들려고 하는건데..
표준렌즈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대안이 될수잇어요
조리개 개방시 뒷배경을 뭉개버리는 효과 ..
그래서 주제에만 집중하는 ..예술적 시각~~^^
송사리 누님도 저렴한것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되요
중고로 구입하시면 얼마안해요 ...
알았어요 ~ 오리님 ...
응원해주는 이는 오리님이 최고이십니다 ...
이 친구가 네팔 다녀온친구예요 ... ^^*
@작은송사리 나중에야 그런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