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이이저리 흩어졌던 가족들이 큰집에 모여
식사를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어머님의 배려로
추석은 야외에서
설날은 간편한 식사로 대신하는데
이번 명절 야심차게
어머님이 해물탕을 선보이셨네요.
떡국 한그릇 먹고
해물탕을 먹으려니 배가 불렀지만
국물의 시원함은 오래 남네요.
가족들과 편안히
술한잔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일년에 몇번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 우리 이야기 ◑
우리집 설상차림
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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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8 19:3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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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절때라도 그렇게 얼굴보는게 앞으로는 더욱더 힘들어질 세상이 될거같네요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만나서 좋은것도 있지만 만나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