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시엔타 2대 랜트해서 각 4명씩 타고 이동..
일본에 왔는데 스노우피크 매장에 들려야 하지 않겠냐고 졸라서 스노우 피크 매장에 왔으나 영업시간 전이라..
다자이후 텐만궁으로 이동..
다자이후 텐만궁은 903년에 사망한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신사로..
매년 학업성취나 합격을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합니다..
사실 신사보다는 신사 앞 거리에서 만난 별다방이 더 인상이 깊엇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궁에서 다시 스노우 피크 매장으로..
스노우피크 녹턴램프가 국내에서는 품절이라 일본에 오면 살수 있을지 알앗는데..
여기에도 없더군요..
아쉬움..ㅠ
쇼핑하지 않는 자들에 지루한 기다림..ㅋ
시모노세끼 조약으로 익숙한 지명..
시모노세끼 가라토시장으로 이동..
여기서는 도시락을 들고 다니면서 원하는 초밥을 구입해서 먹을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짱!!
신선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부터는 세일을 합니다..(참고바람)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가 간몬교 일거 같네요..
구입한 도시락을 들고 난전에서 냠냠!!
아 그리고 초밥도 맛나지만 생선튀김도 너무 맛있엇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라토로 이동하는 길에 들린 츠노시마대교..
둘째날 머무를 오미지마 캠핑장입니다..
오미지마는 일본천황이 벽화로 그려 두엇던 그림속 장소라고 알려진 경치가 수려한 곳입니다..
첫 인상은 정말 숨이 막히게 아름다웠습니다..
모기만 없엇다면 정말 퍼팩트한곳 ㅋ
잔디밭에 텐트를 쳤으면 좋을텐데..
잔디 보호차원에서 잔디밭에는 텐트를 칠수 없다더군요..
데크가 3개 있는데..2동..2동..3동..겨우 7동을 구축할수 있엇습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계단이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인데..
계단 입구에 대나무를 보고 무슨용도일까 의견이 많앗는데..
거동이 힘드신 어른신들 사용 하시라고 놔둔 대나무 지팡이랍니다..
관리동 화장실 비가림장 방갈로 공동취사장이 갖추어진 야영장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텐트친곳 우측으로도 방갈로가 몇동 있습니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 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스쿠버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잠자리..에 들려고 했으나..
밤 12시 쯤 부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여 학생 20여명 쯤 와서 해변에서 캠프파이와 폭죽놀이를 하고 놀음..
간밤에 폭죽소리에 잠이 깻다고 하시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논 흔적도 없이 정리해 놓고 사라짐..
새벽에 비가 와서 텐트속에서 빗소리 들으며 깸..
빗소리에 기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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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 계속..
첫댓글 오... 즐거우시겠어요. 저도 일본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깝고도 먼나라죠..한번 다녀와 보세요..
멋진 여행기2부 퍼갈께여^^~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