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왕하 18:6)
히스기야는 25세에 즉위해 29년간 남 유다를
통치한 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다윗의
본을 따라 정직해 행했다고 인정하십니다.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는 성전을 더럽히고
결국 문을 닫게 만들어 레위인들의 사역을
중단시켰던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전을 수리하고 제사장들을 성결케 하며
예배를 회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에게 개혁 의지, 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종교개혁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붙들고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은 히스기야가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셔서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했다고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 앗수르
왕에게 반기를 들고, 블레셋의 성읍을
점령해 영토를 넓혀갔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두려워하면 다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자유와 용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형통이며, 오늘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참된 형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죄악 된 세상에서 형통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의 시선을 옮겨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믿음의 그 길을
걸어가는 성도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 한 분만을 붙잡길 원합니다.
그러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주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두려움과 잘못된
선택만을 반복하며 실패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실망할 일이 없고, 그 인생을 반드시
책임져 주심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흔들리는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반석 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따르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