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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4분 거리 대학병원 두고 ‘뺑뺑이’…심정지 환자 끝내 숨져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55 24.02.01 09: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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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1 09:41

    첫댓글 댓글 중---

    길상
    의사가 혼자라도 기도삽관, 흉부압박은 가능하죠.
    대학병원이니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당직이 있었을 테니 콜되어 그분들 도착할 때까지 버티면 되긴 한데, 요즘은 대학병원은 그렇게 안되나보죠?
    선의의 응급의료대처에 관한 면책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게 무엇보다 우선되야 할 거 같습니다.
    소송은 심정지환자 안받은거 자체로 걸릴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찌라시로 도는 의료대책에서도 지적되듯 일부 중대과실에 대한 소송은 불가피하다하지만, 그 외의 의료사고에 대해 정부는 손을 놓은 상태에서 소송으로 해결되는 방식은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독감주사 워닝 제대로 안했다고 7억 배상 판결하는 어리석은 판결도 더 이상 없었으면 하고요. 그 독감주사 만든 회사와 그 주사 허용해준 식약처가 우선 처벌대상 아니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학이 심정지 환자를 못받으면 어쩌란 건지. 하루 빨리 시스템이 정비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2.01 09:43

    하늘풀
    지인 한명이 대학병원은 아니고 작은병원 응급실 의사인데
    카톡방에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참 그렇긴 하더라고요
    절차에 따라서 일하는건데도
    대학병원으로 이송 가라면서 의사는 왜 앰뷸런스에 같이 안가냐, 잘못되면 고소하겠다
    골든타임 지난거면 두고 보자 (??)
    지금 진료거부하는거냐 등등
    비합리적인 불만접수가 끊이는 날이 없다고..
    왜 다들 떠난다고 맨날 기사나오는지 알것같고
    응급실 근무라면 시켜줘도 안할것 같습니다

    양평동장기사
    지방에거주하는 30살조카도 토요일오후에 심정지왔는데 의사들이없어서 4시간동안 조치없어서 결국 사망했습니다. 의사랑 지방병원은 대책이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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