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일본가서 말도 안 통하고 차별 당하고 개고생하면서 버스킹하는데 본인만 총대매고 고생하는거 짜증날법도한데 길거리에 JEWELRY 써있는 보석집 간판 보더니 여기(일본)서 내가 잘해서 우리 멤버들도 무대 많이 설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주고싶다고 멤버들 생각에 펑펑 움
이날 리더라서 겪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정아는 “그때 당시에는 의상도 다 제작이었는데 매번 똑같은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게 싫었다. 멤버들도 예쁜옷을 입고 싶어했다”며 “내 돈은 안 받을 테니 의상을 제작해달라”고 회사에 선언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매니저가 차 사고가 났으면 박봉인 매니저가 감당하기 힘든 수리비를 생각해 행사비로 매니저를 도와주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대성 프로듀서는 “쥬얼리의 성공으로 소속사 스타제국이 번창하자 박정아는 자신과 같은 어려운 상황의 후배들을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대표님께 직접 건의해 연습실은 물론 후배들과 연습생 아이들이 눈치를 안 보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내식당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대성 프로듀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큰길에서 들어오는 회사 1층 입구에 떡하니 식당을 만들어 놨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 (박)정아 누나가 큰 힘이 됐다. 아무리 혼자 힘들 때더라도 정아 누나가 있으니까 조금만 더 참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아 누나 할머니께서 밥도 해주시고 진짜 가족처럼 챙겨주셨다. 나중에 제가 제작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누나를 챙겨주고 싶다.
해체 후에도 박정아의 고난길은 계속 되는데
서인영이 한 방송에 나와서 "서인영이 멤버들을 괴롭혔다"는 질문에 무슨소리냐 내가 왕따였다 라는식으로 말하고 마침 티아라 논란과 맞물렸던 시점이었던터라 엄청나게 논란이 됨
남은 멤버들이 욕을 바가지로 먹자 빡친 조민아가 트위터에 글을쓰고 디스패치와 인터뷰도 함 "뭔소리냐 내가 왕따였다"
난리나서 수습 안되는 와중에 박정아는 토크쇼에 출연하게되고
"리더로서 내가 제대로 아이들이 힘든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불만이 있을때 모든걸 풀고 털어놓을수있게 해줬어야했는데 내가 성격이 리더로서 부족해서 한쪽의 힘든점을 듣고 이해해주고, 또 다른멤버도 이해해주고 그렇게하면 될줄알았다. 모든게 자신 잘못" 이라고 울면서 이야기하고 지금이라도 동생들의 마음을 알고 리더로서 몫을 하고싶다고 말함
첫댓글 너무 멋진 사람 ㅜㅜ 그리고 뭔 영상있었는데 말도 잘 하시고 악 기억이 안 난다 여튼 멋있어ㅠㅠ
진짜 멋있다.. 어쩜 사람이 이렇지 ㅠㅠ
내 최애엿는데.....사랑해언니...멋져
진짜 어쩜 그릇이 욕조다...
저러기 힘든데...진짜 대단하고 멋있더ㅠㅠㅠㅠㅠㅠ
와진짜멋있다
박정아 정말 좋음
리더의 바이블이 아니라 사람됨의 바이블인듯... 진짜 멋지다 진짜로
와 소름 ㅜㅜㅜㅜㅜㅜ너무 멋있다 진심으로
나도닮아야지 너무좋다ㅜㅜ
박정아 리더로서도 최고였고 본업 관련해서도 진짜 다 잘했음ㅠㅠ 사람 그릇이 진짜 남다른 거 같아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멋있고 대단하지? 와..
1기가 있었다고...?
다 가졌다 진짜
개멋있어요...
진짜 멋있다..
영원한 박리다!!! 내구언니..언니 너무멋있어여ㅜㅜㅜ
와 개멋있어 내 최애였지
정말 좋은 사람이란게 느껴진다
진짜 좋은 사람인듯 ㅠㅠ
진짜 멋진 사람
박정아 외치면서 들어옴ㅋㅋ 리더한다고 돈 더 주는 것도 아닌데...ㄹㅇ 바이블...
멋있는 사람이시구나..
진짜 하늘에서 내려준거임 이런 성향은.. 내 지인이면 좋겠다~~ 멋지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어쩜 저러지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