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전면적 인적쇄신을 요구했다. 이날 더미래는 "당 대표와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해나가기로 했다"며 이 대표의 사퇴론에 선을 긋고, 이 대표에게 당 내홍 수습을 요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더미래가 당내 최대 조직인 만큼 이재명 체제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더미래에서 총 28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이어졌다. 더미래는 현역 의원 50여명이 소속된 민주당 내 최대 연구 모임으로, 주요 정치 현안이나 정책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독자적 목소리를 내왔다.
첫댓글 비서실장 자살하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더구만.. 결국 검찰 수사 받으면서도 당내 의원들 포섭에 성공한 건가요? 담 체포영장도 부결되는 건가여?
찢주당은 고쳐서도 못쓰는당이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