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조선일보 평가는 결코 의대의 후광만은 아니다.

[[CUK]가톨릭]

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발전하는 가톨릭!

[2010 아시아 대학평가] [1] 아시아 100大 대학 연구성과 비교
가톨릭대·울산대·경희대 등 14大 1년간, 논문 50%이상 증가
5년간 한국 50% 늘었지만 중국 114%, 인도 58% 증가

대전 카이스트(KAIST) 자연과학동 2308호 연구실은 새벽에도 불이 꺼지는 일이 드물다. 물리학과 윤태영(34)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 네 명은 2008년 초 이곳에 새로 연구실을 만든 뒤 방학도 주말도 없이 여기서 붙박이처럼 줄곧 실험을 해왔다. 최근 공동 저자들과 함께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한 윤 교수는 "2억원이 넘는 초기 정착 자금을 대학으로부터 받은 것이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모두 다섯 편의 논문을 썼는데, 논문이 나오는 속도는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빨라졌다.

'2010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확인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한국 대학들의 논문이 급속히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카이스트의 논문 수는 지난해 평가에서의 9791편에서 1만3817편으로 41.1% 증가했다.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다.

논문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엘스비어사(社) 분석에 따르면 한국 대학들의 논문은 2004년 3만497편에서 2008년 4만5808편으로 1.5배 넘게(50.2%) 성장했다. 한마디로 한국 대학의 연구 역량에 불이 붙은 셈이다.

올해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논문 편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은 가톨릭대로 지난해 3138편에서 6311편으로 두 배 이상(101.1%) 늘었다. 울산대(100.2%)와 경희대(95.1%), 전남대(76.8%), 한림대(75.7%), 연세대(75.6%), 부산대(74.3%)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대학들을 포함해 50% 이상 증가한 대학만 14곳이었다.

전문가들은 지난 2007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른바 '대학 개혁'의 결실이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 대학 개혁의 기치를 든 사람은 2006년 카이스트에 부임한 서남표 총장이었다. 연구와 강의가 뛰어난 교수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테뉴어(tenure·정년 보장) 심사에서 교수들을 대거 탈락시키는 등 강도 높은 개혁 조치를 취하자 다른 대학들에도 이른바 '서남표 효과'가 확산되면서 대거 개혁에 동참한 것이다.

가톨릭대는 지난 2004년 수립된 발전전략 '2015 플랜'의 결실이 가시화한 것으로 자평한다. 이 대학 윤석원 연구행정실장은 "자연과학과 이공계 건물 등엔 밤늦게까지 연구실 불이 꺼지지 않았다"며 "학내 부서 평가에서도 연구 지원 분야가 1위를 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등재지에 논문을 실은 교수에게는 100만~300만원씩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2010년도 자연계 주요과 입시결과 -

생명과학과		가군	12	5.50	점  수	124.67	126.00	-	64.88	130.08
					백분위	90.17	87.58	-	91.83	92.25
					표준편차	5.88	8.57	-	1.72	5.28
		다군	12	10.25	점  수	122.67	130.58	-	66.38	134.25
					백분위	86.42	94.25	-	94.79	96.08
					표준편차	8.08	4.54	-	2.31	3.55

생명․환경공학부		가군	33	4.00	점  수	118.74	120.91	-	62.74	124.12
					백분위	80.29	80.29	-	86.99	85.09
					표준편차	7.37	9.81	-	3.03	7.86
		다군	33	6.39	점  수	122.00	123.82	-	64.83	128.12
					백분위	86.15	84.52	-	91.67	89.85
					표준편차	6.28	9.32	-	2.81	6.93
디지털미디어학부		가군	24	6.50	점  수	121.04	131.04	64.55	62.80	108.71
					백분위	85.58	90.29	90.71	87.90	63.46
					표준편차	3.09	5.30	2.71	2.41	6.00
		다군	23	10.74	점  수	125.39	133.30	65.62	63.83	118.22
					백분위	91.04	93.39	92.29	89.50	76.91
					표준편차	6.15	4.27	2.80	1.97	10.76

약대 유치에다 곧 신설될 공대(현재 가대공대는 컴퓨터정보공, 정보통신전자공, 생명공, 환경공, 디지털미디어공학 밖에 없는 현실, 의전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의대정원을 공대정원으로 확대 변환)는 가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인문계 경영 경제 법등 주요과에서도 활약이 적지 않다. 사법고시 1차합격 4명 (작년 최종 1명)에 이어 CPA(공인회계사) 1차에 16명등(유예학생 제외) 적지 않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것은 그동안 비교시 된  광운대 세종대 명지대 등의 고시 합격자에 비해 앞선 데이터이다.

[스누라입]

가톨릭대는 사회복지계열이 좀 알아주지. 숭실대랑 더불어 ㅇㅇ

[섬진강호랑이]

헐ㄷㄷ 생명과학 저거 나형공대인가.. 저 정도면 5공급은 되냐?

[등푸른고등어]

가형에 최초아니면 저건 서강성대입결아니냐 한공내지는

[Atheist]

게다가 나사공

[Atheist]

중국 일본 한국 대만보니까 거의 인구비율대로 논문 나오네

[크ㅋ림ㅋ]

뭐야 왤케높지ㅋㅋㅋ 다군이라그런가

[티하앤]

원래 가대생명이 좋다고 하던데 ,,

[슈타]

원래 가대 생명 알아줌

[89년 왕십리]

시발 사시 4명 붙었다고 어디보다 앞선다 이런소린 존나 쪽팔리지 않냐? ㅋㅋㅋㅋ

[쏠레]

붙은게 중요한거지.
상위권대학과는 비교할수없지만
아직 비교당하고있는 광운, 세종, 명지보단 좋단걸 증명하는거고 대학레벨이 더 올라갔다는걸 증명하는거다.
이유없이까는ㅄ들 때문에 이런것도 올리는거니까 참고하도록.

[[CUK]가톨릭]

한양대야 전통이 있고 또 법대 설립된지 수십년이 됐지 않나... 근데 우리대학 법대는 이제 갓 10년을 조금 넘겼고, 실질적으로 사법고시를 보는 수험생이 적다... 정원도 서강대만큼 적은 50명선에서 저 정도의 성과는 대단한 결실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