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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한국 포항시에 중국의 대표적인 종합생활용품 생산기업인 '신생활그룹'의 임직원과 판매원 등 1550명이 포항을 찾는 등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등이 중국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4박5일 또는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신생활그룹 임직원들은 936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북부해수욕장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포스코 등 을 찾았다. |
(흑룡강신문=하얼빈) = 중국인 관광객유치와 활성화에 관해 사증발급 간소화를 19일부터 실행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관련된 공지를 발표했다.
주중 대사관 측은 26일 "북경 호구를 갖고 있거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을 5년 내에 두차례 이상 다녀온 중국인에게는 신분증만 있으면 비자를 내주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또 "그간 중국인의 한국 여행비자는 개인이든 단체든 여행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나 한국을 한차례 이상 방문한 북경 호구 소지자에 대해서는 개별 접수를 할 수 있게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그외 기존 신청서류에서 이력서를 생략하고 대행사가 공관에 제출할 경우에도 간소화 대상자와 동일하게 사증발급신청서와 신분증사본만 제출하면 된다고 심사기준을 간략했다.
이외 대행사에 대해 보증금이 여행객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음으로 가능한 받지 말 것, 단 과거 불법체류나 사증발급불허사실 등으로 인하여 사증발급이 어려우나 꼭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청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예외로 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관해 보증금을 이유없이 빈번히 받거나, 허위로 기재한 경우에는 대행사 자격 정지 또는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간소화내용에는 한국에 1회이상 방문한 북경호구부소지자(시외곽지역 포함)로 한정한다는 개별접수 내용도 들어있다.
마감으로 한국에서의 단체관광 관할지역적용 완화로 관광공사의 협조공문 폐지, 기업이나 단체에 의한 즉 인센티브관광의 경우는 관할지역 폐지, 여행객의 모집에 의한 경우는 타 관할지역의 관광객이 1/3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허용한다고 규정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첫댓글 뉴스 보니 우리서민하고는 거리가 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