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것은 송영희
그리움이 낙엽처럼 쌓이는 거리
봄엔 푸르렀을 잎새들
꽃을 닮은 사랑도 여름지나 가을엔 단풍드네
추억은 빗물되어 가슴에 내리고
아름다운 선율에
사랑하는 마음을 싣고 떠나고싶은 가을
가을엔 그립다는 말을 하지않아도
보이는것 모두가 시가 되고 그리움이 되네
사랑하는 마음은 눈물되어
조용한 기도가 되고
사랑한다는것은
푸르게 돋아나 낙엽으로 헤어져도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남는다
사랑한다는것은
빈 들녁에 바람소리 그리운 허수아비 같은것
홀로 고즈넉한 풍경이 되어
그대 있는곳으로 강물되어 흐른다
첫댓글 사랑한다는것은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沃溝 서길순 시인님
바쁘실텐데도 오시어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사랑천사님 소중한 흔적 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 아침님 오늘도 함께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걸음 귀하게 여깁니다
건행입니다
고운 사랑도 낙엽처럼 떠나면 그리움이 되어지지요
가을이 찬바람속으로 깊어 가고 있습니다
가을비 그렇게 내리더니
오늘은 마치 초겨울이 온 듯 바람이 차갑게 느껴 집니다
싸리꽃 울타님 가을 바람처럼
서늘한 그리움으로 담아 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후 시간도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하신 오후 시간들이 되십시요~
오늘은 춥다소리가 나오네요
가을향은 짙어가는데
한번도 제대로 단풍을 즐기지 못했어요
바람불고 비가 와서 코스모스 꽃이 지겠어요
오늘 하루종일 집안일을 했더니 이렇게 답이 늦었습니다
언제나 고운걸음 감사드리며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늘 아픔과 그리움을 동반하지요!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면
낙엽에 물든 단풍처럼 아쉽고
더욱 더 가슴이 시립니다.
송영희 시인님의 글 가슴에 새깁니다.
추워지는 가을 건필하세요~
淸詞 김명수 시인님 반가운 마음으로 마중합니다
가을은 익어가고
날마다 떨어지는 잎새들이 조금은 서글퍼 보이는 가을풍경
사랑은 언제나 시린 아름다움이 함께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살고있어
세상은 아름답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구요
오신걸음 귀하게 여깁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싸리꽃 울타리님!
가을은 누구나의 가슴속에
사랑의 씨앗을 남겨놓고
그리움은 소리없이 떠나가는 낙엽처럼
가을을 밀어내고 슬며시
어느 순간 겨울이 자리하겠죠!
바람이 제법 싸늘하게 불고 있어요
즐거운 가을 되시구요~~**
그나래 시인님 반가운 마음 버선발로 마중합니다
가을이 짙어가네요 국화꽃의 계절
세월이 흘러 노을길을 걸어도 따뜻한 가슴에 사랑이 남아
살아갈 힘이되고 아름다움이 되고
오늘은 춥네요
오신걸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행복이 주렁 주렁 열리는 가을 되세요
싸리꽃 울타리님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하루도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맘짱님 어서 오세요
수고하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고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