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을 끓여서 마시는 데요
(시중에서 팔고 있는 생수를 싫어해요'-';;
목이 자주 아파서 차가운 물도 싫어해요)
어릴 때는 옥수수차 물을 많이 먹어서 몰랐는데
엄마가 요즘에는 귀찮은지 보리차 물만 끓여 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보리차 물을 마셨는데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는데 마셔보니 마실 만은 하더라구요
근데 보리차 물을 자꾸 먹으니깐 보리차 맛이 진하고 강하더라구요.
(옥수수 차는 안 그렇거든요 연하고 잘 넘어가는데'-')
보리차가 너무 독해서 자꾸 갈증만 나고 침 나오고
입맛만 다시고 물도 안 넘어가고 해서 엄마가 약재료 나무를 우려서 끓여줬는데.
나무향도 은은하고 물도 부드러워져서 마실 만 하더라구요.
계속 그렇게 마시다가 어느날에 나무가 떨어져서 다시 동서 보리차 물 마셨어요'-'
제가 못 마시니깐 어린이용 옥수수차 마셨는데 그것도 못 먹겠더라구여'-';;
근데 보리차에 엄마가 녹차를 우렸는데 엄청 좋더라구요
(보리차 맛도 약해지고 녹차맛 그렇게 안나고)
그래서 이제 그렇게 물 마시기로 했어요'-'*
글고 녹차 마시면 변비도 해소되고 살도 빠지고 좋잖아요'-'*후후
어떤 님은 아침에 녹차마시고, 점심때 녹차마시고, 저녁때 녹차마셔서
살 많이 빼셨던데, 저는 그렇게 까진 못하겠고 녹차+보리차 물 마셔야할 것 같아요.
(물론 운동하기전에 녹차 한잔씩 마시지만~)
일단, 한달 마셔보고 아주 좋으면 다시 글올릴 거에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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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보리차 물 괜찮을까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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