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명이라는거, 본문에 연결해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역시 본문하고 연결하자면 '사학법때문에' 김한길 싫어하는 사람만 해당되는 말이겠군요. 물론 이재오말이 진실이라는 가정하에요. 그럼 일단 난 사학법하고 관계없이 안좋아했기 때문에 해당사항없습니다. 솔직히 사학법 통과를 김한길이의 죄로 생각한적도 없지만.
전 사실 김한길이 왜 그리 욕을 먹게 됐는지 잘 모릅니다. 그리 큰 관심을 두고 보던 정치인도 아니었고요. 김대중 당선에 나름 공이 있다고만 어렴풋이 들었을 뿐입니다. 관심 별로 없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친노 성향 네티즌들은 거의 수꼴 취급 하더군요. 그래서 잘 이해가 안 갈 뿐입니다. 아래 푸른숲님의 열우당 붕괴때나 작년의 정치행보라거나 하는것도 저는 김한길에게 큰 책임을 물리기 어려운 사건들이라고 봅니다만 이건 사람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어쨋든 원래부터 안좋아하는 분께는 당연히 이재오의 저 발언이 별로 문제될건 아니겠지요.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이해찬이 당내 경선에서 김한길을 사학법 딜을 한 사람으로 몰아 아주 씹고 뜯었죠. 그래서 친노 성향이 강한 SNS 네티즌들이 김한길을 새누리 2중대로 몰아 까대기 확대 재생산했고요. 전 김한길이 왜 새누리 2중대 소릴 듣게 됐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여기도 김한길 언급되면 조롱이 대단했지요.
첫댓글 원래 대통령은 저렇게 딜을 하는게 맞습니다.
이후 대통령들이 이런 정치의 기본을 망각해서 그렇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는 과감한 포기가 기본이죠
"야당 또한 각하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한가지는 그것이 나라를 팔아먹는게 아닌 이상 통과시켜주는게 예의"
---유시민
아무리 그래도 로스쿨을 하겠다고 사학법을 버린 건 병크. 4대 개혁입법 중에서도 국가보안법 개정과 사학법 개정은 타협의 대상이 되면 안 되는 거였다고 봅니다;; 버릴걸 버리고 살릴걸 살려야죠;;
야당 지지층 분열도 야기할 수 있고, 국정원건에서 중립적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신 이미지 확보까지 하는군요.
재미있겠군.
김한길에게 새누리당의 첩자 알리게이션은 이재오의 이 발언에 다른 반대근거가 나오지 않는한 결국 근거없던 헛소리라고 봅니다. 김한길에 대한 야권 지지자들의 비토 현상은 여기 카페도 쉽게 볼수 있었는데 솔직히 억울한 누명이 된게 아닌가 합니다.
그 누명이라는거, 본문에 연결해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역시 본문하고 연결하자면 '사학법때문에' 김한길 싫어하는 사람만 해당되는 말이겠군요. 물론 이재오말이 진실이라는 가정하에요. 그럼 일단 난 사학법하고 관계없이 안좋아했기 때문에 해당사항없습니다. 솔직히 사학법 통과를 김한길이의 죄로 생각한적도 없지만.
김한길 칭찬하나 해드리자면, 이번에 밖으로 나온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잘한일 같음.
전 사실 김한길이 왜 그리 욕을 먹게 됐는지 잘 모릅니다. 그리 큰 관심을 두고 보던 정치인도 아니었고요. 김대중 당선에 나름 공이 있다고만 어렴풋이 들었을 뿐입니다. 관심 별로 없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친노 성향 네티즌들은 거의 수꼴 취급 하더군요. 그래서 잘 이해가 안 갈 뿐입니다. 아래 푸른숲님의 열우당 붕괴때나 작년의 정치행보라거나 하는것도 저는 김한길에게 큰 책임을 물리기 어려운 사건들이라고 봅니다만 이건 사람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어쨋든 원래부터 안좋아하는 분께는 당연히 이재오의 저 발언이 별로 문제될건 아니겠지요.
당연히 대통령탓 아닌가요;; 저 시절 노통 노선 자체가 대연정으로 상징되는 한나라당과의 타협과 노동계 탄압이었죠. 김한길을 원망하는 친노라고 해 봐야 열린우리당 붕괴때 행적과 작년의 백태클 탓에 씹는거 아닌지?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이해찬이 당내 경선에서 김한길을 사학법 딜을 한 사람으로 몰아 아주 씹고 뜯었죠. 그래서 친노 성향이 강한 SNS 네티즌들이 김한길을 새누리 2중대로 몰아 까대기 확대 재생산했고요. 전 김한길이 왜 새누리 2중대 소릴 듣게 됐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여기도 김한길 언급되면 조롱이 대단했지요.
선거 직전에는 자기편에 도움이 안되면 다 적 취급받고, 그것뿐이죠. 그리고 같은 정당 소속이라면 그런 비난이 부당하다고 하기도 어려운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