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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양에 구들놓은 기법은 가오리형의 주류둑에 관통로기법을 중앙에 가미시킨 공법이며 배연은 저온배연로를 설치한 대동연도기법이다
가오리 기법에 장착되는 핵심의 기법은 관통로기법이다 아궁의 고열을 세로 긴 6m~9m긴 큰방에 주로 사용하면서 아궁에서 출발하는 뜨거운 화열의 감열을 최소화 하면서 긴 고래 속으로 밀어 넣는 방법이다.
아궁에서 출발한 뜨거운 화열을 관통로를 이용하면 6m~9m의 세로 긴 방도 윗목까지 미는 장점이 있는데 단점이라면 상대적으로 아궁의 화열이 윗목로만 치닫기 때문에 아랫목이 넓게 따습지 않다는거다 아랫목까지 넓게 따습게 할 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 여러번의 실험을 통해서 개발한 것이 아랫목에다 다시 주류둑을 가오리 몸통 모양으로 넓게 만들면 아랫목도 넓게 따습게 되면서 약해진 불힘을 다시 좁게 만든 가오리 입으로 나가게 해서 다시 긴 고래 속 까지 밀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해서 만든 것이다.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돕습니다.
공사하기로 계약하고 양양현장을 방문하고 처음 계획해서 설계도면을 그린 것은 어느 정도 방 중간은 아니더라도 편중된 아궁자리지만 아궁의 화열을 펴는 돈산판 기법을 가미하려고 했는데 아궁자리와 부엌자리를 주인과 상의한 결과 현장에 설치한 아궁자리 이외는 마땅한 자리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수정하여 돈산판을 생략했고
아궁자리가 불명확하다 서쪽은 창고가 있고 바닥은 콘크리트로 처져있어 주인이 주방에서 통하는 출입문이 있어 창고를 사용한다하고, 동쪽은 현관과 욕실이 있고, 북쪽은 주방이이 있고, 남쪽은 창문이 있어 현재의 아궁자리도 출입문과 붙혀 만들지 않으면 전혀 없는데도 원주두목은 자기의 판단으로 아궁의 자리를 시비하는 것은 맞지 않는 지적이다. 창고 다니기는 불편해도 우선 아궁이를 축조해야 구들을 놓기 때문에 그에 따른 통행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거다.
그래서 아궁은 세로 긴방의 한 쪽 모서리에 설치하다보니 아궁의 화열을 고래 속으로 길게 밀어야 하므로 아랫목에서 불을 방 양 측면으로 펴는 돈산판 구조를 생략한거다.
건축도 하다보면 설계변경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양양현장에 처음 도면에는 돈산판이 있는데 설치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맞지않는 주장이다.
처음 설계할 때의 사진1장 올립니다.
현장에서 주인과 상의해서 아궁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려니 아궁을 왼편으로 좀더 옮기게 되었다 그래서 창고 출입문과 맞 닿은 거다 그래서 6m의 긴방 그리고도 아궁자리가 한 쪽 모퉁이라서 아궁의 화열을 고래 속으로 미는 관통로 기법을 택한 거다.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돕습니다.
그리고 6m의 세로 긴방의 윗목까지 가오리 주류둑을 설치해서 아궁의 화열을 고래 속 윗목까지 밀어 본 경험이 있다 그냥 뽄대나게 또는 자랑할려고 한 것은 아니고 실제로 시공해서 사용하고 응용했던 여러 곳 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아궁에 장작을 많이 넣고 사용하면 아랫목만 둥글게 타는데 비해 이 가오리형 주류둑에 관통로기법을 가미하면 뜨거운 화열이 방 윗목까지 연결되어 불을 오래 지펴 방이 타더라도 세로로 길게 방이 탄다 아래 사진은 다른 현장이지만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돕습니다.
가오리 기법으로 세로 긴방을 따뜻하게 축열하고는 그 유휴열이 윗목에 막은 주류둑으로인해 다시 아랫목으로 되돌아 벽체 아래를 따습게 하기 위해 열기가 아랫목으로 되돌아오는 모습을 표현한 상상도다. 위의 그림에서 아궁에서 출발하는 고열이 고래 속 윗목으로만 치닫다가 연도로 빠져 버리면 열 낭비가 되겠다 해서 위에 도달한 열기를 다시 아랫목 양 편으로 나누어 가게 하기 위해서 이중 주류둑을 조성해야 했다.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돕습니다.
양양현장의 구들방은 6m가 되는 구들방 한쪽 모서리에 아궁이가 있다. 이러한 악 조건에서 화력을 방 윗목 6m까지 밀어야 하므로 고래 속에는 대부분 냉기와 습기가 가득한데 이 냉기 습기가 아궁에서 출발하는 화열을 못 들어오게 막기도 하고 그러면서 감열도 시킨다. 이러한 단점을 아궁에서 오르는 불힘으로 밀어내야 방이 따습는데 큰 방이나 작은 방이나 아궁의 구조와 크기가 비슷하다 다만 다르게 해서 위로 솟구치는 아궁의 불힘을 증가시켜 긴 6m의 고래 속 까지 화력을 밀려면 상대적으로 함실아궁 벽의 높이를 더 높게하고 고래 속의 냉 습기를 제거하는 좌침관을 묻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그런데 원주두목은 좌침관의 무용론까지 들먹거렸는데 한 번이라도 좌침관을 설치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좌침관에 대한 자료는 아주 길게 작성하여 전 편에 올렸으니 생략하고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돕습니다.
아궁의 화열을 고래 속으로 감열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밀어넣는 좁은 통로인 관통로는 좁을 수록 좋다. 그래야 고래 속의 냉 습기가 아궁 쪽으로 역입하지 못하고 눌리지 못하므로 좁게 관통로를 조적하다보면 사람이 들어가서 조적을 하는 일반 함실아궁이 축조 방법과 다르다. 먼저 안 쪽을 함실 벽면을 쌓고 뒤에 전면 벽을 쌓아 마무리 해야 한다. 이 곳 양양현장의 토질은 아주 깊이 파도 질 좋은 점토성분이 많고 단단히 굳은 황토라 삽으로 파기가 어려워 함마드릴로 황토를 파 낸 자국이 선명하다. 이 황토로 방바닥 미장을 할까 했지만 주인이 한옥에 종이장판을 바른다고 하고 기존 방바닥을 해체하면서 바닥면이 울퉁퉁하고 금이 많이가 것도 보고 했으니 하자를 줄이기 위해 종이 장판이 흙보다 잘 붙는 시멘트로 했다.
만약 시멘트가 마음에 들지않으면 작업하기 전에 의견을 말하든지 시공 후에도 가까우니 고치면 된다.
고치는 방법은 구들장 낱장은 잘 떨어지지만 현무암 구들장에 붙은 시멘트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굄돌을 한자 들어내고 높이를 낮추면서 떼어낸 시멘트붙은 면을 고래속으로 엎어 시공하고 황토를 바르면된다.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돕습니다.
이번 양양현장에 적용하면서 평면도와 단면도의 수정한 상세도를 올린다.
도면을 볼줄 아는 분은 정확한 명칭, 위치, 규격, 높 낮이가 잘 표현된 종합적인 도면이다. 스케일로 찍어보면 정확한 치수를 알 수 있다.
도면1장 올려 설명을 보탭니다.
이번 양양현장에 적용한 핵심기법은 관통로다 이 관통로 상단은 아궁의 고열이 지나 가므로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뜨겁다. 그래서 미장 두께를 두껍게 발라 전도된 축열의 지속시간을 오래가게 해야 한다 구들을 다 놓고 방 따습기 실험을 하는 중에 주인 아주머니께서 그래도 아랫목이 너무 뜨겁다고 창문 쪽 컴퓨터 6대를 놓는 쪽으로 열기가 더 많이 가도록 요청해서 다시 아랫목의 열기를 줄이고 20%의 열기를 창문 쪽으로 가게 그 쪽의 구들장을 걷어내고 불길을 돌렸고 "다시 고칠 것이 없느냐"고 물으니 "없다 "라고 해서 모든 공사를 마치고 철수했다.
관통로기법을 장착하는 곳에는 돈산판 설치를 하면 않된다. 6m의 세로 긴방은 무조건 아궁에서 출발하는 고열은 윗목으로 밀어 붙혀야 한다. 이렇게 고열이 윗목으로 세차게 지나가는 부분에 불을펴는 구조인 돈산판을설치하면 불힘을 약하게 하므로 하지 않는다. 만약 그래도 아랫목에서 좀 넓게 화열이 펴지도록 하려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자연적으로 불이 펴지도록 솥밑이나 우산을 꺼꾸로 한 형태모양으로 구들을 놓아 자연적인 불 펴짐이 되게 시공해야 한다.
그림1장 올려 설명을 보탭니다.
아래의 사진은 양양현장의 가오리 입에 해당하는 뜨거운 열기를 다시 뱉어내어 윗목으로 미는 토출구다
고래바닥은 물론 관통로 외벽 함실아궁 외벽등에 비닐을 덮어 큰 방에서 냉 습기가 작은 방에 비해 많이 발생하므로 냉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비닐을 사용한 일부가 보인다
사진1장 올려 설명을 보탭니다
가오리 기법으로 구들을 놓고 불을 지펴 방을 말리다 보면 아직 마르지 않고 젖은 중간 부분은 고열이 닿는 관통로와 가오리 주류둑 안 쪽 부분이고 방의 벽체 아래 둘레에 마르지 않은 부분은 집 장사가 날림으로 지은 집이라 기초나 고막이가 전혀 없게 놓은 것을 벽체 침하를 방지하기위해 시멘트 콘크리트를 주인과 상의해 가며 벽체 아래 폭 300mm 줄기초가 되게 하고 그 안쪽으로 없던 시근담을 새로 축조하였다. 그래서 마르지 않은 거다
구들방을 놓기 전에 줄 기초격인 고막이 쌓기와 벽체 아래 구들장을 받치는 시근담 쌓기는 필수인데 이 모두를 생략하고 스래트을 구들장 대신해서 시멘트 몰탈로 적당히 해서 고래를 만든 거라 그나마 가능한 거다.
사진1장 올려 설명을 보탭니다.
아랫목이 너무 뜨겁고 창문 쪽이 덜 따습다 해서 주인의 요청으로 덮은 구들장을 걷어내고 불길을 창문 쪽으로 가게 해서 열기 분배를 조정 해 드렸다.
원래는 방 중간 쯤 아랫목으로 해서 가장 따뜻하게 하자 의논하였고 6m의 긴방에 창문이 하나뿐인 남쪽은 컴퓨터를 6대 놓아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하신다고 해서 덜 따습게 구들을 놓고 불을 지피니 방 중간이 너무 뜨겁다고 그 열기를 창문 쪽으로 가게 해 달라고 해서 구들장을 열고 다시 그 쪽으로 불길의 양을 20%정도 더 보내는 작업을 하루에 걸쳐 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불을 지펴 방 따습기를 마치면서 "또 다른 곳으로 따습기를 고쳐주겠다"라고 말하니 주인아주머니께서 "다 됐습니다" 해서 일을 모두 마치고 직접 농장에서 수확한 감 1박스를 주니 주인아주머니도 선물을 주고 웃으면서 헤어졌다. 헤어지면서 "하자가 발견되면 가까우니 언제라도 고쳐 드리겠으니 연락하세요" 하고 철수를 하였다
그 뒤 "방에서 연기와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 했어 "방분하겠다"라고 하니 "이번에는 일이 있고 시간없다"했고 했고 다음날 일면식도 없는 원주두목이 양양현장을 방문한다."라는 전화와 항의전화 협박전화를 2시간 30분 무운선생한테 했고 다시 무운선생이 방문하겠다 하면서 원주두목의 처신을 주인아주머니한테 자초지종을 말하니 시간이 되지 않는다라고 문자ㅇ왔고 그 뒤 부터는 계속되는 원주두목의 댓글에서 주인의 말에 의하면 하며 딴지와 비아냥그리는 댓글'뿐이고 2번이나 하자가 있다해서 방문을 통보했으나 대답이 없고 서로간에 기분나빠하여 지금이 이르고 있음
아래 사진은 불길을 수정하기위해 그린 그림이다.
창문 쪽으로 불길 고르기를 하고 나서 마감 미장하기 전의 사진입니다.
창문 쪽으로 불길을 20%정도 돌리는 작업을 하루에 끝내고 다음 날 방 따습기 확인을 하면서 아궁에 불을 지펴 보았다
예전과 똑 같이 아궁에 지핀 불이 고래 속을 잘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런데 원주두목은 불이 않들어가고 역화가 있다고 주장하며 아궁에 불도 피우지 않은 아궁 앞에다 불 붙은 종이를 갖다 대면서 역화라는 증거라 했다. 난로연통이 아주 높다면 습기가 없는 철판 난로 화구에 해당하는 실험이지 그러한 실험을고래 속에 냉기와 습기가 가득한 구들 아궁에 적용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난로와 구들은 구조와 기능이 다르다.
아래의 사진에도 타는 나무를 아궁 속으로 밀어넣지 않고도 바깥까지 불이 타는데도 불은 잘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여기서는 아궁에 장작을 넣고 불을 지핀 후 1분정도 지나서 역화가 발생하지않는다는데 혹시 원주두목의 검증방법은 아궁에 장작을 넣지않고 불을 피우지 않는 상태에서 종이에 불을 붙혀 역화실험을 하자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사진 1장 올려 설명에 보탬니다.
양양현장에서 함실아궁이, 좌침관, 이중연도, 관통로, 가오리형주류둑, 이중주류둑, 고막이쌓기, 시근담축조 이 모두 다 적용해서 만들고 마지막 구들장을 덮는 작업을 하다. 양양현장의 구들장 덮기는 축조한 기법 주위의 고래 높이가 제 각각이라 구들장 덮는 방법이 다르다.
그리고 원주두목이 "사춤을 황토로했는가? 시멘트로 하였는가?" 물음은 별 의미가 없다. 현무암 500mmX500mm 50T의 규격석으로 구들장을 사용하면 구들장 사이에 틈이 미약하므로 사춤은 생략하는거다.
그리고 "기존 구들방 고래에 해체한 블럭을 사용했다" 라고 했는데 고열이 닿는 고래 상단과 아궁주위나 아랫목에는 고열이라 적벽돌을 사용했으며 고래바닥에서 가장 아래의 한층은 적벽돌 보다 8인치 불럭을 눕히면 넓어 굄돌 침하가 적겠다 싶어 8인치 불럭을 눞이고 그 위에 적벽돌 굄돌쌓기를 하였고 윗목에 저열이 닿는 곳 일부는 적벽돌이 아닌 시멘트 벽돌을 사용했으며 주류둑도 열기를 가두는 안 쪽은 고열이 닿기에 적벽돌을 사용했으며 그 반대편 배연로에는 연기가 새지않게 구멍이 뚫리지 않는 시멘트 벽돌을 사용했다.
혹 재료를 아끼고 이익만 취하기 위함이 아님을 알아 주었으면...
특허를 내려 하는데 한번 공개된 자료는 특허를 낼 수 없다 해서 자료보호 차원에서 부분적인 설명이 되었고 임시로 명칭도 가오리 모양이라 가오리기법이라는 어색한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해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