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 갔습니다..
평소 짱박아 두었던 ps2소프트를 챙겨들고 룰루랄라~
"아저씨 2차알파주세요~이것들이랑 교환되져?"
"음~~~~~~~~~~~~~~~~~~~~~~~~"
이 아자씨 한참 고민합니다...
" 어디서 이런 오래된 거만 가져왔어요??"
"예?앙~제가 한동안 ps를 안해서요...^^;;"
"이거 장당 만원두 힘들겠는데요...?"
'머시라~~?'-.,-
"안녕히계세요~"
머 좀 오래되긴했지만...X팔리게시리...(데메크1, 영제로, 아머드코어3, 기렌의 야망이였습니다..)그에 비해 2차알파는 중고가 55000,쌔삥은 68000부르더군요...
이런 과정을 수차례 반복한 끝에 가격을 젤루 높게 쳐주는 곳에서 5000원 더내구선 무려 쌔삥을!!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오~할렐루야~~~
신나서 집에와가지고 플레이를 하다가 문득 그동안 신나게(나름대루...^^;)진행하던 알파와 콤플리트박스 생각이나더군요
이거 원 로봇대전만 하면서 살수도 없는 노릇이구...
할건 많은데 시간은 없다~~ 어떻게하져??3다 하구싶은뎅...2차알파 넘재밌다 흐흐흐(앗..정신분열..)오늘 밤샐거 같은 느낌입니다...
첫댓글 ㅎㅎ/ 여하튼 경축드립니다. 건강 조심하면서 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