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알싸인터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풋볼매거진골 김민지 SBS 아나운서

[만치니어딜만치니]

 

알싸인터뷰 :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번 주인공은 SBS 풋볼매거진골의 김민지 아나운서님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3월20일 목동SBS 근처 카페에서 진행 하였습니다.

또 다른 매력으로 축구여신계의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님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아이러브사커(이하 알싸) : 먼저 아이러브사커 회원분들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민지 아나운서(이하 민) : 축구팬분들이 굉장히 오랜 시간 애정과 서로간의 유대감이 끈끈해서 제가 들어온 것에 대해서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렇게 느낀 이유는 제가 굴러들어온 돌처럼 들어왔을 때 분위기를 저해하게 될까봐 겁을 먹었었는데 아이러브사커 
회원여러분들이 저를 굉장히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앞으로도 같이 커 나가는 느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서로 더 좋은 축구팬 더 좋은 진행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알싸 : 오프라인 인터뷰를 수락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 : 처음 오프라인 인터뷰 제안이 왔을때는 쑥스럽고 드릴 말씀이 뭐가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었어요. 
저도 올라오는 글을 재밌게 보고 있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 제가 할수 있는게 있으면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부끄럽지만 수락하게 되었어요.

 

 




아나운서 김민지

 

 


알싸 : 미술을 전공하셨는데 아나운서를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민 : 제가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를 한 적이 있어요. 작품과 관객사이에 제가 징검다리가 된 기분을 느꼈는데 그게 
참 즐겁고 잘 맞더라구요. 더 많은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간에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나운서를 지원하게 되었어요.

 

 

알싸 : 아나운서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일을 하고 계셨을지 궁금합니다.

민 :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아나운서 시험 자체가 불확실성이 많고 시험이 안 나기도 하고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미술을 계속해서 대학원에 진학했을 것 같아요.

 

알싸 : 현재 진행하고 있는 풋볼매거진골이라는 프로그램의 MC가 된 계기는?


민 : 원래 풋볼매거진골의 즐겨봤어요. 스포츠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시켜주지 않는거에요. 저는 스포츠채널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니까 당연히 회사에서 나를 시켜줄 것이다 기대하고 준비하고 들떠하고 있었는데 진짜 안 시켜주는거에요. 제가 풋볼매거진골 풋볼크레이지 완전 팬이거든요. 풋매골을 성재선배가 혼자 진행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본방사수하면서 계속 이건아니다 여자 MC가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성재선배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성재선배가 저를 추천 했어요. 어떻게 보면 성재선배의 낙하산이죠. 제가 유일하게 고마워 하는게 풋매골이에요. 프로그램이 확대편성되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고민 하고있던 부분이었고 제가 축구 좋아하고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걸 제작진도 알고 있었고 그래서 MC가 됐어요. 성재선배의 입김이 있었던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알싸 : 많은 남성축구팬들이 김민지 아나운서님을 신아영,정인영,윤태진 아나운서와 더불어 축구여신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민 : 제가 생각해도 대단하신 분들이 많죠. 예쁘고 굉장히 매력있으시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분들이 축구계에 있어서 대한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만드는게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소연이를 보고 그렇게 농구에 목숨을 걸 듯이 입구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는게 고무적이라 생각해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그 대열에 합류하기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별로 여신 스타일은 아니에요.

 

알싸 : 스포츠캐스터가 되어 중계를 해보고 싶진 않으세요?

민 : 기회만 된다면 해보고 싶어요. 물론 부족한 점이 많지만요. 사실 제가 입사시험 볼 때 개인기로 중계를 했었거든요.

 

알싸 : 사랑합니다 귀요민지 아나운서 누님!!♥ㅋㅋㅋ축구팬들에게는 풋매골의 안방마님으로 사랑받고 계시지만 사실 풋매골 말고도 새벽 라디오 방송에 <생방송 투데이>, <세상에 이런일이>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시느라 지치실 법도 한데.. 체력적으로 힘드시거나 그런건 없으신지? 그리고 본인만의 체력 관리 비법같은걸 혹시 갖고 계신지 여쭤보고싶어요!(감독도 간지가 생명)


민 : 제가 체력이 약한 편이에요. 평일에 쉬는 날이 전혀 없고 오전,오후 스케쥴이 매일 있거든요. 스포츠 프로그램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지만 그것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얻는 일 같아요. 그래서 일을 더 열심히 하는게 에너지를 유지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장어,삼계탕,오리 같은 보양식을 잘 챙겨 먹구요. 수면시간을 잘 유지하고 집착하는 편이에요.7시간이상 꼭 자요.

 

 

축구팬 김민지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가 가장 재미있게 본 베스트 축구경기는? (Marine,devotedPARK )


민 : 최근에 재미있는 경기가 많더라구요. 울산과 대구경기, 골대 6번 맞췄던 수원과 포항의 경기요. 수원·포항경기는 직관을 진짜 너무 가고 싶어서 주변사람들한테 다 물어봤어요.근데 갈 사람이 없는거에요. 혼자 갈 순 없잖아요. 제 친구들이 다 미술하는 친구들이라 축구장에 가 본적이 없는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집에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Q.P.R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도 재미있었어요. 드디어 직관메이트를 찾았어요. 후배 조정식아나운서요. 카타르전도 같이 보러가기로 했어요.(인터뷰를 3월20일에 진행했습니다.)

 

알싸: 저도 축구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여축덕인데요. 사실 여자들이 축구에 매력을 느끼기 쉽지 않은데 김민지 아나운서님이 생각하는 축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 것 같나요?ㅎㅎ(츄느님)


민 : 제가 생각하는 축구의 가장 큰 매력은 역동성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진짜 정적으로 살았거든요. 저한테 없는 면이기 때문에 강하게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디로 튈지 모르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자체도 역동적이고 골 하나에 슈팅 하나에 흐름이 완전 바뀌기도 하니까요. 저는 충분히 여성분들도 완전히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싸 :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Lothar Matthaeus )


민 : 2002년 한일월드컵이요. 스포츠채널에 입사하고 축구를 공부하게 되고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더 좋아하게 됐어요. 
축구를 몰랐으면 억울했을 것 같아요. 스포츠채널에 입사하게 된게 정말 큰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알싸 : 김민지아나운서에게 축구란? (♥박주영)
축구라는 스포츠가 김민지 아나운서님께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궁금합니다!(수원☆FOREVER )


민 : 소중한 인연. 전파하고 싶은 것. 좋은건 나 혼자 알고 있기 아까우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좋아 했으면 좋겠어요.

 

알싸 : 축구 포지션 중 김민지 아나운서님이 보기에 가장 매력적이거나 
실제로 축구를 한다면 해보고 싶은 포지션이 있다면?

민 : 레프트윙이요.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게 멋있어 보여요.뭔가 묵묵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팀에 도움이 되는 포지션이요. 
킬러패스 막 찔러주고 택배크로스 막 날려주는 패스 성공률 98%를 자랑하는 레프트윙이 되고 싶어요.

 

알싸 : 가장 좋아하는 해외/국내 축구선수는? (♥박주영,첼시의남 )

민 : 국내 선수는 Q.P.R의 박지성선수요. 2002년 한일월드컵 부터 좋아했어요.
해외축구선수는 리버풀의 제라드요. 저는 믿음직한 모습이 좋아요. 제가 리더십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모습이 끌려요.

 

알싸 : 축구 선수 중에 이상형을 뽑는다면? (은평옆타운)

민 : 리버풀의 제라드요. 좋아하는 선수와 이상형의 선수가 같아요.

 

알싸 : 국가대표 선수중에서 좋아하는 선수는?

민 : 특별히 응원하는 선수는 없구요.국가대표선수들은 다 좋아해요.

 

알싸 :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MC로써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가
지금보다 더 흥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민 :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인데. 이야기. 스토리텔링이요. 연고이전의 아픔이나 스플릿시스템과 승강제로 인한 강등의 아픔도 지금 당장은 가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것으로 인한 이야기가 만들어 지잖아요. 
확실한건 앞으로 만들어진 이야기가 더 많을텐데 우리가 이걸 어떻게 꾸며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알싸 : 축구프로그램을 진행 하시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민 : 저  자체가 조금 에너지가 생긴 것 같아요. 축구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는 축구뉴스나 영상을 볼 때 사실 눈치가 보였어요. 지금은 되게 당당하게 볼 수있어요. 훨씬 더 다양한 재미를 챙기면서 살수 있다는 것.

 

알싸 : 풋매골 말고 진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질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비타민지님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요.. (@HJTakinz )

 민 : 없어요.(풋매골에서 뼈를 묻을 생각은?) 묻게해주면 좋죠.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성격이거든요.

 

 

재밌는 질문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님에게 붕어란?

민 : 안고 가야 할 숙명이요. 어렸을때부터 별명이 붕어 였어요. 눈은 뛰어나오고 볼은 빵빵하고 입은 작구요.
이대로 붕어얼굴을 가진채로 나이를 먹지 않을까...앞으로도 안고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알싸 : 알싸트윗지기님의 무한한 애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윳빛깔박지성 )

민 : 무릎꿇고 트윗해요. 황송하게 생각하고 제가 정말 넘치는 그런 분에 편애에 대해서 표현해주는거 좋아하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대놓고 그렇게 표현해주세요.

 

알싸 : 김민지아나운서에게 배성재아나운서란? (밀란팀닥터,NO.26 Yeom Ki Hun,첼시의남,cosmic rescue)

민 : 성재선배는.....장가 못간 친 오빠? 장가 못간 노총각.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응원하고 아끼고 그렇지만 성격적인 
결함이 분명히 있는.

 

알싸 : 배성재아나운서가 장가를 못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박문성 해설위원님은 기승전‘나짱’이라고 하셨습니다. (우윳빛깔박지성 )


민 : 성격적 결함이죠. 대화의 시작이 뭐든지 그래서 내가 짱이야. 거봐 난 늘 옳아. 완전 배거슨이에요. 
축구화만 안 던졌지 완전 배거슨이에요.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에게있어서 타랍이란?? (데헤아데헷)

민 : 미운 일곱 살.

 

알싸 : 풋매골MC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면...어떤분과 같이 mc보고 싶은지!ㅎㅎ(@YeaEun9539 )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정말 행복한 고민이죠.행복한 표정과 함께]

 
민 : 진짜 바꿔준다는 것도 아닌데 되게 고민 되네요.설레요

1.김사랑(배우) - 남성팬들의 더 많은 유입과 시청률을 위한.
2.최강희 국가대표감독님 - 말을 무뚝뚝하게 재미있게 하세요. 위트있는 캐릭터.
3.박지성 - 풋매골의 애청자이기도 하고, 말을 되게 재미있게 하시구요.
4.김일중아나운서 - 성재선배보다 선배인데 편해요. 일중선배가 진행을 하면 마음이 편해요.

 

 

 

 

마무리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님에게 풋볼매거진골이란?

민 : 제가 주인공인 만화책이요. 저도 같이 즐길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다는 것.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님에게 아이러브사커란?

민 : 즐겨찾기.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님에게 K리그란?

민 : 알려지지 않은 맛집.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맛집. 맛집은 혼자만 아니라 공유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맛집에 손님이 줄서서 기다리고 맛집 음식을 오래 먹을 수 있구요. 
K리그라는 알려지지 않는 맛집은 그 맛에 비해서 줄이 길지 않은 것 같아요. 그 맛집에 알려진 메뉴도 맛이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메뉴도 맛이 있거든요.
맛집에 가면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가 생길거에요.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님의 목표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민 : 제가 행복한게 목표에요.아나운서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제가 행복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들 이거든요. 
저의 목표는 사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사는거에요.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님의 롤 모델이 있나요?

민 : 저희 어머니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사회인으로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면서 살고 계시는데 나도 내가 맡은 역할이 무엇이던지 최선을 다 하고 살아야지 결심하게 해준 분이세요.

 
알싸 : 김민지 아나운서가 내 맘대로 뽑은 매력적인 축구선수 베스트 11
(순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뽑은 선수들의 매력지수는 같습니다^^)

1.박지성

2.제라드

3.홍명보

4.반페르시

5.김신욱

6.구자철

7.메시

8.카카

9.이청용

10.오재석

11.기성용

 

 
카페 회원분들게 짧게 인사영상



민 : 안녕하세요 김민지입니다. 일단은 이 먼 곳 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제 이야기도 궁금해 하신다고 들었어요.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축구팬들에게는 얼마나 아이러브사커가 여러 축구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는지 알고 계시죠? 
늘 부지런히 영상,자료,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덕분에 폭 넓게, 열심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저도 응원해주세요.
우리 서로 응원하는 사이니까요. 아이러브사커 파이팅.김민지도 파이팅.

[KUN aguero]

그분은 사랑입니다 .

[oyt1021]

잼나는 소식 많이 전해주세용~~

[축구손님]

사...사랑하...합니다...

[탱구드욘센]

사랑해요 축구요정

[축구 해설가]

실물한번보고싶다...

[Sergio Busquets i Burgos]

최근 제일 이뻐보여요 ~~~~!!

[La Liga]

감사합니다~

[으리 김보성]

비타민지다 ㅋㅋㅋㅋㅋ

[니가그렇지뭐]

좋아하는 축구선수 박지성
좋아하는 선수와 이상형의 선수가 같다
매력적인 축구선수 첫번째 박지성
ㄷㄷㄷ
성지순례왔습니다

[Neymar Junior]

니가그렇지뭐

[날아라오웬]

이곳이 성지군요

[Chris Foy]

성지순례 왔습니다

[No.8 CapTain]

성지 순례왔어요~

[★ 권 경 원 ★]

성지순례 왓습니다

[첼시-로벤-]

이쁜 사랑하세요 ㅋㅋㅋ

[반두비]

성지순례왔어요 지성이형 많이 좋아하셨구나 ㅎㅎ 이쁜사랑하세요

[서쪽마늘]

우와 이런 인터뷰를 했었구나 아이러브사커 정말 대단하네요

[축구왕류현진]

지금에서야 봤지만 이 인터뷰 당시만해도 박지성 선수랑 열애설이 나기 전인데도 그때도 역쉬나 박지성을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생각했었군요 ㅎㅎ 둘이 예쁜사랑해서 결혼까지 꼭 골인하길~~

[양Park]

이제서야보는데박지성선수얘기참많구나

[힙덕후]

와.....................................

[표혜미♥]

ㅎㅎㅎ

[Thomas Ravelli]

어이구 박지성씨를 가장좋아했었군요

[알싸인아자르]

허.............쩐다.................

[쿠퍼쨔응]

성지순례왔습니다. 공부잘하게해주세요.

[rkaAAAA]

인터뷰가 있을 줄이야.. 잘 봤습니다

[_-혀니-_]

앗!! 인터뷰도 했었구나... 박지성 얘기 진짜 많이 나오네요...알싸 대단하군요... 이곳이 성지구나..

[존테으리]

성지순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챔스날]

나도 탑승

[Alberto Moreno Perez]

이런 성지가 있었네ㅋㅋㅋ

[뽀띠꾸뽀띠꾸]

탑승

[들선생]

좋은 여자 만나게 해주세요
저도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Forever MU No.11 Giggs]

풋매골 제작진이 되게 해주세요.

[지느의 수호천사]

이 성지를 이제서야 오다니 비타민지님 사랑해요♡♡ 공무원시험 합격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