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만석꾼과 천석꾼 2명이 서로 이장하겠다고 하네요 . . .
본인들 농사도 무지 무지 바쁠텐데 . . .
사실 이장직은 할일 없는분들 군대서 말하면 5분대기조처럼 항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준비 되어 있는분이 해야 하는데 . . .
왜 . .? 소 100마리이상 키우는자 또는 자칭 만석꾼 천석꾼이라며 돈자랑하는자들이 이장을 할려고 할까 . . ?
처음 귀농해 군대조직처럼 행하는 이장 언행에 귀농을 후회한적도 있네요
귀농자들 모두 산전수전 다 경험한 능구렁이들인데 . . . 예비 귀농인님들 이장인성 잘 판단하시고 귀농 하십시요
첫댓글 ㅎ~~
공감합니다~~
반갑습니다 . . . 요즘 시골인심 정말 무섭습니다. 1000번 인사 잘하는자보다 막걸리 1명 사다주는
귀농인이 대접받는 시골인심 . . .
@skan123 그럼 어려울것도 없네요 ㅋ
마음 줄 필요없이
술 중에 제일 싼 막걸리
몇 병 주면 대접받으니
엄청 쉬운 동네네요ㅎㅎㅎ
@skan123 저는 소주 한박스씩 사다드려요 갈때마다 갖다드리니
지금은 그집부부가 얼마나 저한테 잘 하시는지....사람마음 사는데
돈 많이 들어요 ㅎㅎ
공동체의 리드자로써 사심을 버리고 책임자의 소임을 다하는 이장의 명애를 존중하며 부각시키는 제도를 확고히 하여 각종 이권개입으로 불신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시골이 더 무서위요
벼슬을 차지 하려는자 99%도둑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밀리면 자꾸 밀고 들어와요 단번에 밀쳐내버리고 자기보다 성질 더럽고 강하다는것을 보여주면 안 달라 부터요
여기는 임기 3년
년말 총회서 투표 하지요
그게 어때서요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나오지 말라는 논리와같구마요 많은 표를 얻는 사람이 윤도리 처럼 되는거 아닌교?
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봉사정신 투철한 누구나 나오면 될텐데^^^
벼슬로 생각합니다.각종 정부혜택을 선택적으로 주민에게 선심쓰는자리니까??? 미국서부개척시대 보안관역활을 하는동네도 있어요
이동네 온지 십여년 되는데요.
이장하고나면 트랙터외 농기계들이 엄청 많아지던데요.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지요.
뒈지면 그만이데
그래게요
일꾼들 많이두고 자신은 할일이 없어서.....
우리마을은 동답을 팔아서 분배한다고 해놓고
지그네몇명이 나누어먹고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까지하네요.
이장은 어머니 돌아가시고 온지10년,우리는 귀농한지12년인데,
우리가 알고 따지니 해당이 안됀다고~~ㅠㅠ
우리마을은 피뛰긴 동네라 ~~
지금은 말안하고 지네요
얼마에팔았는지 왜 해당이 안되는지.
돈이 문제가 아니고 도둑 고양이처럼 몰래했다는것이 꾀심하답니다
이장이 뭔데 막걸리 조공합니까?
우리 닭한테 사료주면 알이나 잘 낳지...
욕심많고 사욕만 챙긴 이장들이미 먼저 하늘나라로 다 올라갔어요...
나의고향 시골에는 이장할분이 없어서 억지로 연임시키고 있는데요
연세가 많으셔요..
촌에 이장 꼴불견 많아요
그것도 자리라고 하는 행동머리가 진짜 촌놈이지요
머리에는 똥만든 놈들이 천지입니다, 꼴에 이장이라고 거들먹거리지요! 반죽여놓으세요! 까불면 그러면은 바로꼬린내립니다,,
금년에 귀농한 제 경험입니다
땅을 계약하고 마을 이장님을 찾아 인사 하니 대환영 한다고 하며
집을 어떻게 할거냐고 자세하게 물어 보는데 일단 안심했고
농지 등기, 전입, 농업경영체 등록을 도와 주겠다고 하는데 한번 더 안심 했고
서로가 첫 인상은 좋았고
귀촌인이 도시로 떠난 빈집 산 뒤는 집 정리도 이장이 주도해서 주민들이 도와 주고
저는 마을 경로당 어른들에게 자주 얼굴 도장 찍고
회의에는 안 빠지고 참석 해서 가급적 안 나서고 듣는 모드로
가구수가 많은 마을에서 지금까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 인심이 가는정이 있으면 오는정도 있고요~ 어디 가나 자기 하기 나렴이죠~
세상일이 다 본인들 하기나름이면
본인들이 잘못해서 사기꾼이 탄생하고 불법 범법자들이
발생하고 그렇습니까..
시골이라고 해서 다 자기하기나름이란 잣대로 판단하는것은
넌센스 입니다
이장 인성 확인?
귀농하기전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요?
다른 분들은 귀촌하기 전에 이장을 제일 먼저 찾아가라고 하던데 이장이 벌써 무서워지는군요
이장은 계속 하는 거 아니고 바꿔지는데......
저는 아무런 불편 없이 내 고향 토박이처럼 사는데요
이제 8년 되었지만요.
동네 사람들이 너무 잘 해줘서 탈인데...
회관에서 뭐 먹을 것 만 있어도 부르고.
오히려 내가 큰(?)소리 치며 사는데요.이장 부인이 이거 저거 가져다 줘서 미안하고.
뒷집 조권사님은 추어탕(남편분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 끓임)을 한냄비 씩 주시고
먹을 것이 토방에 쌓입니다
처음에는 누가 가져다 놓았나 확인하고 답례를 했지만 이제는 아예 안해요
그래도 계속 갖다 놓아요
농사를 안 지은 줄아니까 별 것 다 가져다 놓아요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합니다
우리집에 뭐 안 준 집 한집도 없어요
어떤때 놀러 갔다오면 주방 안에다 가져다 놓기때문에 청소를 깨끗하게 해 놓아야 됩니다
조금 떨어진 웃동네 사람들도 엄청 좋아 뭐 만 있으면 와서 먹고 놀자고 합니다
며칠전에는 딸이 조개 사서 보냈다고 쪄 놓았으니까 와서 먹자고해서 찐 조개를 배불리 먹고 왔는데
아까 감 따먹으러 갔다가 내려 오니까 밥 먹고가라고 진짜로 잡는데 하도 많이 얻어 먹어 미안해서 겨우 빠져 나왔는데요
이 동네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이웃대접을 잘해야 된다는 ㅇ
돈에는 장사 없드라고요...
멀쩡한 사람도 개 돼지처럼 뜯어 먹느라 ...무섭드라고요...시골 사람들이 원하는게 있다면 뭉처서 뜯어 먹겠다고 친구고 집안 사람이고 뭉처서 덤비면 ...정말 😇황천길 수백번 구경합니다
동네 이장 제도의 장점은 전혀 느끼고 살지 못 하는 1인 입니다.
면사무소 직원 한명당 각 마실 전담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이장 한테 전화질로 업무를 보는 일이 많습니다.
이장은 마실에 각종 인허가나 공사에 대단한 영향력이 있나 봄니다.
이장은 농촌에 주어지는 정부 혜택들에 가장 먼저 사욕을 채우는 기회가 있나 봄니다.
이장은 마실 주민중 미운털이 박힌 사람이 있으믄 학폭 처름 여론을 조성하여 괴롭히는 능력도 있나 봄니다.
이장은 자기와 인연이 있는 주민의 숙원 사업(농로포장.도수로)등등을 빠르게 해주는 능력자 이기도 하나 봄니다.
이장은 농협 조합장,지방의원과 단체장 선거등에 법 저촉 되지 않는 범위에서 은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자리 이기도 하나 봄니다.
이장은 활동비도 개인성격에 따라 쓰겠지만,얍샵하게 알뜰하게 하면 농협이나,면에서 나오는 소액과 폐비닐 처리등(모곡.수고비)
등등으로 드오는 금액도 약 1천 만원은 되는듯 추정 된다고 봄니다.
단,간혹 메스컴에 보면 선하시고 봉사의 천사 이장님도 소개 되는듯요~^^
저희동네 이장도 횡포가 장난이 아닌데요
뒷탈이 두려워 아무도 나서서 대항할 엄두를 못내요
한번 따졌다가 너무 피곤해져서, 지금은 상대도 안합니다
근데 이장 확인도장 받을 일이 많아서.. 참내
이장제도 없어져야 된다는데 1표 보탭니다
오십 중후반을 농촌. 시골마을에 살면서 이장 필요합니다.꼭 해봤던 사람이 또하고 싶어합니다.
저희 동네 이장은 힘들다고 그만하고 싶어하는데 그 동네는 그래도 다행이네요
이장 2년하고 재신임 안된 사람은 왜 일까요?
이장 을 서로 하려는 이유는 각종 이권 챙기기 위해 선점 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개뿔 봉사니 희생이니 다 헛소리고
먼저 이권 챙기기 선수 치기 방법 일뿐 속검은 놈들 뻔한것 이장을 하면 우선 관에서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을 알거든요 그리고 먼저 챙기는 겁니다.
이장제도는 없애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