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의 성격 및 특징은
1. 몸을 경쟁적으로 쓴다. 이러한 성향으로 기술자의 면모가 강하다.
오래 살고 싶어 한다. 즉,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함을 좋아하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물질적인 부분에 애착을 가지면서도 쉽게 포기한다.
겉으로는 물질에 흥미가 없어 보인다. 즉, 물질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얻고자 진행하는 과정에 더 흥미를 느낀다. 즉, 이거저거 벌리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며 산다.
맺고 끊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잘 끊지 못한다.
너무 계산적인 행동을 하다가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乙은 역마라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몸이 아프다.
乙은 정확성을 추구하고, 상당히 계산적이다.
2. 乙의 긍정적인 측면
을목은 양보다는 음의 성분이 많다. 을목은 작고 왜소한 초목이다.
을목은 활목이다. 곡의 성질로 주변 상황에 따라 변화를 하는 초목이다. 잔디나 잡초로 비유되니 생명력이 강하다. 환경에 즉응력이 높다. 적극적인 사람이다.
부정적인 측면
을목은 생목이다. 생목의 특성상 어떤 땅이라고 착근하여 스스로 생장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고로 토에 대한 애착 즉 재물에 대한 과한 욕심이 많고 현실적 계산적인 인간관계를 추구한다.
적극적인 면은 좋으나 너무 지나치면 재물에 대한 강한 집착과 이해타산이 빨라 약삭빠른 행동을 한다.
자기 본위적인 성품이 강하다. 재물에 대한 끊임없는 욕심으로 천박하고 소인배 같은 행동을 한다.
3. 천간 을은 오행상으로는 목이어서 나무의 기질이지만 갑을 양으로 본다면 을은 음의 기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을 일주들은 음간이라 여린구석이 많습니다.
남들에게 잘 당하기도 하고, 거절을 잘 못한다 라고 봐도 됩니다.
봄의 특성이면서 음기가 노출되어진 상태인데 갑목의 특징에서 더 진행된 과정입니다.
펼쳐지는 공간으로 봐서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사람 입에서 펼쳐나가는 형상이며, 어려운 상항에서도 잘 일어선다 라고 봅니다.
乙은 한자로 새 乙자 입니다. 그래서 작은 역마로도 쓰입니다.
지상으로 내려오면 토끼가 되어서 역마성 기운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乙 대운을 만나면 자꾸 이동을 하고 싶고
여행을 하고 싶고 뭔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시기가 됩니다.
안으로는 금과 짝을 하고 있어서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이 乙 일주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4. 乙은 甲으로 부터 진화되었다. 그래서 무엇을 하더라도 갑목보다 속도감 있고 빠르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갑이 직이라면 을은 곡이다.
목은 어린아이라고 했다. 갑목은 방금 태어난 갓난 아기로 쭉쭉 커야하지만 을목은 이미 어느정도 자랐다. 그래서 외적인 성장보다는 내적인 성장을 지향한다. 태생이 생목이기에 수를 어느정도 머금고 태어난다.
우리가 우려서 먹는 잎으로 된 차나 길거리에 핀 꽃이나 잡초들이 을목의 물상이 되는데 이러한 을목들은 수기가 과해지면 썩게 되니 수의 수생목을 크게 반기지도 않고 갈구하지도 않는다.
甲이 오랫동안 길러서 주기적으로 수확하는 과수원이라면, 乙은 바로바로 따 먹을 수 있는 상추, 콩나물, 깻잎과 같은 개념으로 스스로가 순수하게 창작하나는 활동성에서는 조금 더 떨어진다.
그래서 乙은 甲보다 한가지를 오래하는 능력은 떨어지나
무언가를 익혀서 응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똑같은 선생에게 사주를 배우더라도 甲은 5년을 배워도 도통 뭐가 뭔지 몰라서 상담이 힘들다고 하는데 乙은 1달만 배워도 바로 실전투입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5. 乙의 특징은 음의 목이고 일년생이다.
융통성 임기응변이 능하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면이 있다.
乙은 자기를 키워주거나 도와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적은 이득에 눈이 멀어 자기 자신을 잃어 버리는 소탐대실 하기도 한다.
乙은 너무 가까이 하면 상대의 목을 졸라 죽이거나 상처를 남긴다.
을목이 갑목을 동여매면 제 3자에 의해 을목이 잘려 나간다.
남을 괴롭히면서 원망하기도 하는 성질이 있다.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약할수가 있으며 예쁘면서도 날마다 새롭다.
갑목은 한 번 손을 보면 스스로 잘 자라지만 을목은 수시로 관리가 필요하다.
을목은 곡식이고 영양분이니 가꿀수록 돈이 생긴다. 가을에 씨앗을 중시한다.
자기가 내년에 다시 태어나야 하니 씨앗을 중시하는 것이다. 즉 자식을 중시한다.
남자를 잘 못 만나면 꽃나무가 한 번 짓밟히면 살아나지 못하듯이 자기의 형체가 없어지니 남자를 잘 만나야 하고 직업 또한 타 오행에 비해 잘 선택해야 한다. 乙은 스스로 애교를 내어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삶이 늘 분주하다. 남자에게 애착을 가진다.
한 남자를 걸치고 있으면서 아니다 싶으면 다른 남자에게 가기 위해 미리 발을 뻗어 놓는다. 남자를 갑목이라 생각하니 남녀관계 복잡하고 격불인연이 많다. 자기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야 잘 살 수 있다.
乙은 甲보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마음의 기복도 심하다.
인묘진 사오미월에는 乙이 있다고 보는 반면 너무 뜨겁거나 추우면 지장간에 숨어 있다가 조후가 맞으면 언제든지 올라오는 목이다. 해자축 월에는 나타난 목이 없다고 볼 수 있으나 을묘가 같이 있으면 항상 크고 작은 나무가 있다고 본다. 음의 목이니 무토보다는 기토를 좋아한다.
6. 을목은 사람의 목줄기를 타나내는데 음목이고 생목이다. 지엽목(枝葉木) 이라고도 하는데 나무가지나 줄기가 작은 것을 듯하며 활목이고 살아있는 나무다. 이런 나무들은 수분을 많이 빨아당기는데 일종의 습목 형태가 될 수 있다.
버드나무이고 풀이며, 초목, 묘목, 덩쿨식물, 바람을 나타낸다. 을목은 또한 주둥이를 나태내는데 을목 일주들이 말을 잘하고 말로 먹고 살며, 말로 강변하며 우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끼가 많다. 한들한들 거리면서 주체못하는 끼를 드러낼 때 화창한 도화의 기운이 몰려온다. 그래서 바람도 피고 바람을 휘몰아치며 바람이 되기도 한다.
바람은 풍류다. 풍류가 있으니 나이들면 풍을 맞아 뇌졸증으로 반신마비가 될 가능성도 있다. 생목이고 활목이니 살아있는 나무이다. 살아있는 나무는 바람을 탄다. 목극토는 잘 하지만 목생화는 인색한 편이며 역류하는 물줄기다. 수분은 나무를 타고 역류하여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니 역발상, 배반의 둥지를 틀기도 한다.
手덕과 觸각, 觸감이 좋다. 감촉도 좋고요. 촉도 빠르네요. 촉각이 발달되어 있으니 건반을 잘 치고 손으로 무언가를 잘 놀려댄다.
금기도 소중하지만 많으면 안된다. 화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병화를 특히 좋아한다. 신금만 오면 벌벌 떨떨던다. 가까이만 접근해도 사시나무 떨 듯 한다. 무섭다. 절목되고 낙엽지고 깎여 나가며 철사줄로 꽁꽁 묶인다
수기왕양하고 수목강성하며 자칫 교도소 갈 수도 있다. 교도소에서는 햇볕을 보기가 무척 힘들다. 그래서 목일주 들어게는 화기가 매우 소중하다.
乙은 우선 비옥한 토양이 있어야 한다. 무토와 술토는 수기가 봉합된 형태로 있어야만 하며 축진토(丑辰土)는 자체 양분이 있으니 땅이 기름지다.
적절한 온도와 일조량을 받아야만 꽃을 피울 수가 있다. 병정화와 사오미, 이노술의 화국이 형성되어야 한다. 적절한 수기와 금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甲이 있으면 등라계갑을 한다고 하는데 일종의 조건부이며 잘 살펴야 한다. 꺼리는 형상은 너무 화기가 치몰아서 건조한 땅이며 금기가 세력을 형성하여 금목상전하는 형태를 주의해야 한다. 수기가 너무 많아 홍수가 나면 나무는 부목이 되고 두둥실 떠내려 간다.
첫댓글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
乙의 성격 및 특징은?~ 감사합니다.~
금과 짝을 하고 있어서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이 乙 일주들의 특징이다.~ 어쩜~
수분은 나무를 타고 역류하여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니 역발상, 배반의 둥지를 틀기도 한다.~ ㅎ
을목은 곡식이고 영양분이니 가꿀수록 돈이 생긴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