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기도를 받았는데요. '고집이 세다'고 하셔서 기분이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기도해 주신 분의 개인적인 뜻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했구요.
<인정하고 돌아봐야 하는데요. 내 기분과 생각이 중요해서 수용하지 않았어요. 오랜 세월이 지나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깨닫게 해주셨는데요. 그 기도 내용의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요. '제 반응,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하느냐' 가 더 중요함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2.
오늘 묵상 말씀(왕하1:9-18)에도요. 아합의 아들, 완고한 아하시야가 나옵니다. 아하시야가 자기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어요. 그런데 병이 중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가서 회복될지를 물어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천사를 보내셔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너희가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3.
엘리야 선지자는 아하시야 왕이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전해들은 아하시야는 회개하지 않고 완고함으로 반응합니다.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들을 시켜 엘리야를 잡아오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두번 째까지 보낸 오십부장과 오십부장의 부하들까지 모두 불에 타 죽는 비극이 일어납니다.
4.
아하시야가 한번에 교훈을 얻지 못하고요. 자기 고집대로 행동하여, 회개하지 않고 완고하게 반응하여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을 우상숭배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고집과 완고한 행동은 자신 뿐 아니라 그의 부하들까지 죽게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하시야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에는 우상숭배만 있었어요.
5.
오늘 말씀통해서요. <나의 삶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들었음에도 내 고집을 피우고 회개하지 않은 일을 떠올려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되는데요. 완고한 태도로 오랜 시간을 허송세월했던 삶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이젠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요. 점점 고집도 깎이고요. 완고했던 태도도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미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으면서요. 말씀 앞에 고집을 버리고 겸손히 반응하고 순종하길 다짐합니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왕하 1:9)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전도사님처럼요. 저도 제 생각 제 욕심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삶으로 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오늘도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더욱 순종하는 삶을
노력할게요^^
순종의 삶을 힘쓰시는
우리 전도사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본을 받아 제 생각과 방식, 고집 부리지 않고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힘쓰겠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오늘도 더운 날씨에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또한,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정수형제님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시려는 귀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말씀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점검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더욱 돌아보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입니다^^♧
샬롬 목사님^^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말씀에 순종하며
고집하지 않기를 다짐해봅니다 ^^
더운 날씨에 너무나 애쓰셨구요 ^^
쉼있는 저녁되셔요^^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샬롬 집사님^^
오늘도 더위에 근무하시느라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ㅎㅎ
시어머님과 시누님 위해
함께 기도할게요^^
대상포진은 아주 아프다고 들었는데요^^
속히 나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집사님
♡♡♡
아멘ㅜㅜ
저도 제 완고함과 고집을 돌아보며 회개할 것이 없는지 돌아봅니다.
말씀에서 찔림이 있을 때
빨리 회개하길 소망합니다.
♡♡♡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
하나님의 말씀에
언제나 순종하시며
늘 회개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겸손하신 사모님을
존경하며 본받을게요
♡♡♡
평안한 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