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별 마지막 경기는 담합 막기 위해 동시에 시작
→ H조 한국-포르투갈, 가나-우루과이전 3일 자정 킥오프.
한국은 가나전 패배로 마지막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꺽거나 비겨야 골득실을 따져볼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중앙 외)
2. 한국인, 코로나 이후 달라진 가치관?
→ ‘돈을 더 벌 수 있다면 현재보다 근로시간을 늘릴 의향이 있나’는 질문에 “그렇다” 비율 57.5%...
2010~18년의 조사에서는 30% 내외였다.
코로나와 경제 위기를 겪으며 ‘머니 퍼스트’로 바뀌는 경향.(중앙)
▼코로나로 달라진 한국인의 가치관?... ‘워라벨’보다 ‘퍼스트 머니’
3. ‘천지연 폭포’에 관광객이 던진 행운의 동전 한해 천만원 넘어
→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물속에 설치된 ‘삼복상’(三福像)에 던져진 행운의 동전 지난 15년 동안 1억 8200만원에 달해.
서귀포시가 해마다 수거, 지역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 (문화)
4. 코스피 시총 100대 기업 안에서도 갚을 이자 만큼도 못 버는 기업 12곳
→ 3분기 누적 기준, 한진칼, 이마트, 롯데쇼핑,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롯데케미칼, SK바이오팜, 한국조선해양,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넷마블, 현대미포조선... (아시아경제)
5. 따라하던 중국 스마트폰, 한국 따라잡았다
→ 3분기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률
▷중국 32.5%로
▷삼성 21.7% ▷애플 16.3% ▷기타 20.5%...
0%대에 머물던 국내 점유율도 3%까지 끌어 올려. (아시아경제)
6.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무단횡단 등엔 한계... 급정거 잦아.
아직은 초보 운전자의 차를 타는 느낌.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8인승으로 비상운전자 1명을 제외한 7명이 탈수 있으며
▷청계광장 ▷세운상가 ▷청계광장을 총 3.4㎞구간을 운행하고 있다.(헤럴드경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인근 도로에서 청계천 자율주행 전용 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이 자율버스는 현대차가 인수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포티투닷(42dot)이 운영하며 청계광장∼세운상가∼청계광장을 순환하는 총 3.4㎞ 구간을 버스 2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일반인은 25일부터 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해 예약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안전 우선해 급정거·운전자 개입 잦아…"학습 통해 나아질 것"
7. 당신은 어떤 프로게임을 사겠는가?
→ ‘1%의 스팸메일만 허용하는 프로그램 A’ vs ‘99%의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프로그램 B’.
사실 같은 질문이지만 실험에서 사람들은 ‘허용’보다는 ‘차단’이라는 표현에 B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행동경제학’의 한 연구 사례이다.(한국)
8. 일본, 가장 ‘완벽한 월드컵 손님’ 평가
→ 일본 관중, 승리한 독일전은 물론 패배한 코스타리카전 이후에도 경기장 청소 후 퇴장, 일본 대표팀 선수들도 자신들의 라커룸 청소하고 가.
‘완벽한 손님’이라는 평가 나와.(국민)
9.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그림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가로 10m의 이 그림에서 정작 나폴레옹이 아닌 황후에게 왕관이 씌워지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나폴레옹은 교황이 씌워줘야 하는 왕관을 빼앗아 스스로 자기 머리 위에 올렸다.
자신이 교황의 권위를 초월하는 존재임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싶었던 것이다.
궁정화가는 혹시나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이 장면 대신 나폴레옹이 부인 조제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문화)
10. '노란 봉투법'(o), '노랑봉투법'(o)
→ ‘노란’도 맞고 ‘노랑’도 맞다.
즉 노랑은 노란색이다.
그러므로 노랑색은 중복 표현이 된다.
‘파랑, 빨강, 하양’도 모두 마찬가지다.
논의되고 있는 ‘노란봉투법’은 노조파업으로 발생한 사업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법이다.(한경, 우리말산책)
♢이재명 "`노랑봉투법→합법파업보장법`으로 명칭 바꿔야"
♢"법안 오해풀고 법 취지 명확히하고자"
♢"`노란봉투법`이 ‘불법 파업’이라고 오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화물연대 총파업이 지난 28일 닷새째로 접어들며 산업계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음.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할 예정임.
육상화물운송 분야에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
화물연대 파업 5일째인 28일 화물연대 충북지부 조합원들이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물류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이날 정부는 육상화물운성 분야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올렸다.
결의대회 참가자가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정부가 연말을 앞두고 불안감이 커진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다음달 5조원 규모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가동에 들어감.
증권사 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규모가 20조원에 달해 ‘돈맥경화’ 현상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임.
3.국민의힘과 정부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기존 규제·처벌 중심 안전확보 추진 방향을 자기규율 예방 체계로 전환함.
지난 정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도입하는 등 산업재해 처벌 수위 강화에도 근로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은데 따른 패러다임 전환으로 풀이됨.
발언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국민의힘·정부 당정협의회
♢"중대재해, OECD 수준 감축
♢AI 카메라나 에어백 조끼 등...스마트안전장비 현장에 보급"
⬛ 각자가 의식만 가지면 안전사고는 없다는건가?
4.중국 곳곳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확산되면서 28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증권시장이 흔들렸음.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1만7308.75로 전 거래일 보다 1.51% 하락했음.
주말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 일어난 시위 여파로 장초반에는 낙폭을 4%까지 키우기도 했음.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 시위 펼치는 베이징 시민들
(베이징 AF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고강도 코로나19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와 우루무치시 화재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집회가 함께 진행되면서 시위자들이 거리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2022.11.28
5.윤석열 대통령이 2045년까지의 우주 정책 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한국형 NASA’(미 항공우주국)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함.
로드맵에는 광복 100주년인 2045년엔 우리나라의 기술력만으로 화성에 착륙하겠다는 포부가 담김.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27
♢전문가 중심의 우주항공청 신설…청장에 조직 구성 등 자율권 부여
♢"대통령훈령으로 설립 추진단 출범…특별법 내 연내 개청 목표
❒ 간략 News❒
■검찰, '서해 피격' 서훈 前실장
구속영장…文 청와대 겨냥
■국토부, 시멘트 2천500명 대상
업무개시명령 즉각 집행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건의'
野에 초강경…"국조 전면보이콧"
■이태원 참사 박홍근 "이상민 해임건의
무시하면 탄핵소추 추진"
■尹대통령 "中, 北 무기개발 중단
영향력 행사 능력·책임 있어"
■특수본, 용산구청장 이틀째 고강도
조사…구속영장 저울질
■법무부, '가방 시신' 여성
뉴질랜드 송환
■바이든, SK실트론CSS 공장 방문…
취임후 미국내 한국공장은 처음
■2024년까지 건설임대주택 과세 특례
…양도소득 70% 장기보유공제
■영업적자인데 직원수 늘리는 공기업…
"공공일자리 확대 여파"
■'최저 -7도' 내일 서울 한파 예보에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尹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침체 시그널' 장단기 금리 연일 역전…
올해 14년여만 발생
■주미대사 "핵·미사일자금 조달하는
北의 사이버 불법행위 차단"
■이태원 참사 첫 구속 누구…'혐의 부인'
피의자 우선 영장
■대통령실 "尹부부 영화관람은
통치행위…관련 정보공개 불가"
■대러제재에 러시아産 나프타 수입 뚝…
UAE·인도로 공급 다변화
■연준 고위인사들, 금리 낙관론에 경고
…"내후년에나 인하"
■노동소득 42세때 3천725만원 정점…
61세부터 적자 인생
■오후 비 그친 뒤 기온 '뚝'…
서울 낮 최고 8도
■월드컵 '조규성 2골 새역사에도'
한국, 가나에 석패…'16강행 빨간불'
■월드컵 드로그바 "한국, 효율적이지
못해"…2골 조규성 '평점 8'
■'마스크 투혼'에도 넘지 못한 가나…
패배에 주저앉은 손흥민
■월드컵 H조 최고의 대결이 온다…
손흥민 vs 호날두 '7번·캡틴의 전쟁'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16강 확정' 포르투갈 감독 "한국전
큰 변화 없다…조 1위 목표"
■월드컵 벤투에 레드카드 뽑은 심판에
SNS서 비판 확산
■한국 남자하키, 네이션스컵 국제대회
1차전서 말레이시아 제압
■'골프 황제'우즈 필드 복귀 연기…
발 부상으로 히어로 출전 불발
■월드컵 '페르난드스 멀티골' 포르투갈,
우루과이 2-0 잡고 16강 확정
■선우은숙 측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선처 절대 없다"
■제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에
'당신얼굴 앞에서'
■KBS 가족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박나래·규현 MC
■BTS 슈가, 내달 5일 유튜브서
토크 예능 '슈취타' 공개
■주먹 없는 마동석표 코미디,
재미는 글쎄…영화 '압꾸정'
■싸이, 내달 22∼24일 '올나잇 스탠드'
콘서트
■방송가 연말 시상식 준비 분주…
윤아·차은우·김신영 MC 발탁
■방송소식 넷플릭스, '종이의 집' 파트2
팬 시사회 내달 7일 진행
■8개월만에 컴백…"레드벨벳만의
톡톡 튀는 발랄함 기대해주세요"
■이승기-소속사, 음원수익 공방 가열…
"정산 못 받아" vs "정산했다"
■걸그룹 카라, 7년 6개월 만 신보…
'마마 어워즈'서 첫 무대
■코스피 2.73p(0.11%)
내린 2,405.54
■코스닥 2.88p(0.40%)
내린 715.02
■외환 원/달러 환율
0.2원 내린 1,340.0원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오늘 밤 여섯 시에
세 사람 자리를 예약하고 싶어요.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three at six tonight.
창가 자리로 부탁해요.
☞I'd like a window seat, please.
■오늘의 건강정보
발목에도 관절염이? 발목 관절염
http://naver.me/F7SaNm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