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국 군이 임신 5개월 때
에드워드 증후군을 의심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김성주는 24일 SBS '자기야'에 출연, 첫 아들 민국 군이 임신 5개월 당시 에드워드 증후군을 의심 받았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첫째 민국이를 임신해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의사선생님이 '아기가 좀 이상하다'고 하시더라"며 "'아기 머리에 혹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양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아내에게 '양수검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어봤는데 아내는 '애가 이상하면 안 낳을 거야?'라고 묻더라"라며 "굉장히 뜨끔했다. 아내가 '검사 안 하고 나는 어떻게 태어나든 아기를 키울 거야'라고 말해 당시 아내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의 두 아들 민국 민율 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nuvim2@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소연 인턴기자
=============================================================
아이는 건강하다고 함!
요즘 조금만 이상하면 아기 장애검사 하고 (사실 이건 해야하는것 같기도하면서 안하는게 좋을것 같기도하고....애기 안가져봐서 모르겠지만...)
임신초기에 모르고 약먹었으면
무조건 지우라고 이야기하는 병원이 있다고 다음 기사 댓글서 그러더라..??
설마..진짜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겠지??;
중복이면 알려줘~
문제있어도 알려줘~
첫댓글 아내분 진짜 멋있으시다..짱짱짱!!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출생후 사망이야ㅠㅠ.......?
저번에 자기야에서.. 둘이 오래 사귀다가, 아나운서 되자마자 막 헤어지려그러고..(아나운서 될때까지 아내분이 뒷바라지 하뮤ㅠ)
다른 여자 눈에 들어왔다그러고....ㅠㅠ
그때 얘기 들으니까 김성주 완전 싫어짐..ㅠㅠㅠㅠㅠㅠ
순간 흔들릴수는 있을것같기도해....여자도 그럴수 있을것 같아서...흔들려서 어떤행동을 했는지는 모르니까..
그래도 저런여자분 안버린건 자기 복인것 같기도함.
아내분 진짜 머시따ㅠㅠ
대박이네.......... 난자신없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거꾸로 있었어....그래서 울엄마는 수술....;;엄마 미안,;
어떤장애인가에 따라 다를것같은데 진짜 정상적인생활이 불가능하고 내가 죽으면 누가 돌봐줄수없는상황이다 이러면 난 안낳을것같음...
ㅠㅠㅠ난꼭 초산 서른전에해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아내가 완전 벤츠다...근데 김성주는;;;
뭔가 양쪽기분 다 알걳같어 ㅠㅠㅠㅠ
아내분 대단하시다!! 멋져
나도 의사가 지우라고했는데 태어남 뱃속에서 담약먹은 여자.... 내동생은 말띠여자니까 지우랬대;;
말띠여자라고 지우라그랬다고?? 누가?? 무속인이? 설마 의사가?? ......헐....
설마의사맞음........;;; 울아빠는 나 장애아일수도 있는데 걍 낳자고 했는디 의사가 지우라했구 내동생은 말띠라는이유로..;; 의사가 계속얘기했대 말띠여자애들은 보통. 많이 지운다고;; ㅠㅠㅠ
헐........의사가.....미친...진짜 멘붕이다.....
헛..! 댓글달려소 와봐땅.. 그래두 울엄빠가 나 장애아로 태어나도 어쩔수없지 하고 낳아주셔서 다행임... 내동생은 의사말대러 말띠라 드세지만 그래두 귀염 ㅋㅋ 의사들이 왜 그런말을 하나몰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