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 빠는 날>>
《정육점과 떡집, 그리고 방앗간》
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 다른 점포는 떡집,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 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 안에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이렇게 써붙였다.
"오늘은 떡 치는 날"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나도 질수는 없지" 하며 내건 문구가 기절초풍할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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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추 빠는 날"
푸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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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고백😈
한 남자가 옆집 남자로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미안합니다. 선생님~
제가 당신 와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밤에는 쉬지않고 사용하고
낮에도 때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집에 없을 때 사용하는것이 예의라...
솔직히 당신이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당신이 나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를 읽은 남자는
벼락같이 집으로 달려가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누라를 복날 개패듯이 팬 다음..
옆집 남자를 손 봐주러 나가려던 찰나에 폰에서...
"문자 왔쑝~"해서 보니까
또 옆집 남자였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지금 다시보니까 오타가 있었네요!
'와이프'가 아니라
'와이파이'를 사용했다는 말인데...
그만 오타가 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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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불노무스키를.."
"아~ 마누라를.. 어쩌지~?!"
진짜루~~~
이러면 안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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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으면서 하루를~~~^^
버스에서 올라타 좌석에앉았다
조금있으니
할아버지가 버스에 타드니 옆에 와서
내자리 옆에 서서 계셨다
자리를 양보해 줄려는데
괴안타고 해서 그래도
억지로 양보해주었는데
할아버지가 조금있더니
호주머니에서 천원을 건네주었다
미안해서 주는줄알고 안받았다
할아버지 괜찮습니다하고
근데 끝까지 몇번이고 괜찮타고 하면서 실랑이를 벌였는데
억지로 주는것이었다
할수없이 받아서 주머니에 넣으면서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서있는데
조금있으니까
할아버지께서
한마디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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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넘아 내 차비내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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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맞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