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합니다~기원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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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기자, 짧은 문장 따라할 정도로 회복▶▶
편집국
기사입력 2016-04-23

▲ 자주민보 폐간 시도 관련 서울 시청 앞에서 규탄발언을 하는 이정섭 대표 ?자주민보
[2신]
이정섭기자, 짧은 문장 따라할 정도로 회복
2016년 4월 23일 02시 30분
72시간 즉, 만 3일 동안 더 이상의 출혈을 막는 일이 가장 결정적이라고 담담의사가 말했는데, 이정섭 기자가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지 이제 만 3일이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주치의에게 다른 긴급 환자가 생겨 어제 면담이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 오후 면회 후에 가능할 것 같고, 담당의사 면담은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 의사 면담 후에 2신을 쓰려고 했는데 이정섭 기자를 걱정하는 독자들이 많아 어제 오후 7시 즉, 60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살펴본 이정섭 기자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간호사의 말에 따르면 출혈과 관련되어서는 1차 의사 면담 때와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더 악화되지 않고 있고 어느 정도 지혈이 되고 있다는 말로 들리는데 정확한 것은 의사와 면담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상황이 악화되었다면 두번째 촬영을 했을 텐데 병원에서 아직 하지 않은 것을 보니 지혈제 투여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호사는 혈압이 높아 지혈제와 함께 혈압조절제도 투여하여 혈압을 적정치로 떨어트리기 위해 조절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 다면 씨티를 찍어보고 얘기하겠지만 아직 그럴상황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정섭 기자의 정신은 더 맑아져 면회 시간에 가족들의 말을 다 알아듣고 끄덕거리는 등 행동언어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뜻을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오른쪽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여전합니다.
어제부터 콧줄로 연결된 호스로 식사를 시작했으며 간호사가 말을 따라하게 하고 있는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짧은 문장까지 따라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에 면회를 간 아내가 따라 해보라고 하면서 "이나윤" 하면 "이나윤", "사랑해"하면 "사랑해"하며 또렷한 발음으로 단어를 더듬거리지 않고 한 번에 따라했다고 합니다. 다만 사랑해 다음에 뭔가 말을 하려고 하는데 아내가 알아들을 수 없어서 "여보 미안해요 알아듣지 못했어요 다시 말해봐요" 했지만 결국 말을 못하고 포기했다고 합니다.
또, 아내를 쳐다보며 왼쪽눈을 감았다 뜨고 오른 쪽눈을 감았다 뜨는 행동을 보여 아내가 "눈이 잘 보이는지 테스트 하는 건가요?" 하자 "응"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잘 보이세요?" 하자 고개를 흔들어 "조금 흐리게 보이세요?"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응" 했다고 합니다.
왼손으로는 스스로 이불도 당겨서 덮고 하지만 오른손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그 오른손을 잡고서 면회를 하자 어느새 이정섭 기자도 힘을 주지는 못하지만 아내의 손을 살며시 맞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출혈 당시 주로 왼쪽 뇌쪽으로 흘러나온 피들이 뇌의 활동에 장애를 주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출혈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흡수처리만 되면 다시 회복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절로 말과 오른쪽 운동능력이 되돌아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어 퇴원 후에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보니 그 재활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 본인의 의지라고 합니다. 이정섭 기자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기에 반드시 원래보다 더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이 이 기사에 댓글로 달아주시는 격려가 그 의지를 더욱 불타오르게 할 것입니다.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의 댓들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한분한분의 댓글을 읽으며 자주시보 다른 기자들도 애독자 여러분들의 걱정과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우리 이정섭 기자가 흥분을 해도 될 만큼 완전히 출혈이 멎어 이 댓글을 읽게 되면 얼마나 힘이 나겠는가 생각하니 더욱 격려의 댓글들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인터넷 자료를 검색해보니 재활치료는 뇌출혈이 발생한지 3개월 안에 승부를 봐야지 3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확연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주시보는 3개월 안에 이정섭 기자의 그 유창한 말과 오른쪽 운동신경을 반드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것입니다.
소중한 댓글을 써 주신 애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 담당의사의 면담 결과를 가지고 3신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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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이정섭 기자 입원과 현재 상황 그리고 격려 댓글 부탁
2016년 4월 21일 00시 07분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가 4.13 총선은 70년 동안 속은 정치 거짓말 정치를 심판한 선거였다며 20대 국회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일본군 성노예 한일 굴욕협상 무효화, 세월호 진상 규명, 저주,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을 하라고 촉구하며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목요집회에 참여하여 발언하는 모습, 기사도 쓰고 이런 투쟁도 열심히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 민족일보 김동관 기자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가 20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부천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관계로 당분간 기사를 쓰지 못하게 된 점 애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소식을 듣고 걱정을 하고 있어 간단하게 현재 상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다행히 뇌출혈을 바로 알게 된 가족들이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 제 때 지혈제를 투여하는 등 신속히 치료를 시작해 출혈량이 10씨씨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고 절대 안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면회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가족도 아주 짧게 정해진 시간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본 기자가 직접 면회를 하며 상태를 살펴보니 말은 잘 못하지만 정신은 맑아 행동으로 의사표현은 잘 했습니다. 맥을 잡아보니 그리 빠르지 않았지만 압력이 꽤 높았습니다. 전엔 고혈압이 아니었는데 이번 뇌출혈을 일으키며 혈압이 올랐다고 합니다.
주치의의 말에 따르면 50씨씨가 넘어가야 수술 치료도 고려해보게 되는데 이정섭 기자는 출혈양이 적어 수술없이 중환자실로 옮겨 지혈제 등 약물로 치료하고 있다고 합니다.
씨티와 엠알아이 촬영 결과를 본 주치의는 큰 혈관이 아닌 실핏줄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몸의 오른쪽의 행동과 말을 통제하는 뇌 중앙부위에 출혈이 생겨 현재는 언어와 오른손 움직임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72시간 3일 간은 지혈제 등을 써서 더 이상의 출혈을 막는 일을 성공시켜야할 결정적인 시기라 중환자실에서 실시간 살피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뇌출혈의 경우 80세가 넘어가면 치료가 쉽지 않지만 이정섭 기자는 나이가 젊어 지혈만 잘 하면 뇌가 스스로 피떡을 제거하는 등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뇌간까지 출혈된 피가 내려가서 뭉쳐 영양분 등의 공급통로를 막게 되면 7일이 지날 즈음에 뇌가 붓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땐 바로 수술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만 그건 최악의 경우이고 현재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간이 안 좋아 약을 계속 먹고 있었던 이정섭 기자는 간에 무리를 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지만 새해벽두부터 몰아친 한반도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정열적으로 기사를 써 왔고 이번 총선 때는 기자 활동 외에 지인의 선거본부 요청으로 민중연합당 지지 연설 활동 등 선거운동과 선거 이후 한반도 관련 기사 작성 이외에 여러 집회현장 취재까지 다니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왔던것 같습니다.
특히 당뇨로 인해 치료중이던 치료 주사가 피를 끈적이게 하며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는 상황에서 과로 등에 의해 스트레스로 뇌출혈이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이 쾌유를 비는 댓글이 이정섭 기자가 힘을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출력해서 이정섭 기자에게 전해드릴 계획입니다. 많은 격려의 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
이정섭 기자에게 저런일이 있었네요
하루빨리 완쾌하길 기원합니다 --()--
빠른 쾌차 바랍니다
헐....이런...
얼마전에 결혼도 하신 것 같던데...
아무쪼록 빨리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7113§ion=sc6§ion2=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가 곁에 있어 든든 합니다
@권순복
그러게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후원계좌 올려주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원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자자~~ 화이팅!!!
빠른 쾌차 기원하구요, 사모님도 힘 내세요
힘 내세요!!
선거운동 마지막 날 까지 고생많이 하셨어요. 빠른쾌유 를 빕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기원합니다~기원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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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복님,,,
[수정] 단추를 눌러서 위 주소를 본문에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방문할수 있도록,,,
알았습니다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쾌차하시길... 아~~자~~~!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해요
이정섭 기자님으로 인해 많은 진실을 알게 됬습니다
삐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투쟁은 승리로... 아~~자!!
안타깝네요
병마를 이겨내시고 다시금 붓을 들기를 기원합니다
당연히 완전쾌유!!!
얼른 쾌차하십시요.
쾌차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