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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닭띠동우회 옹서지간 (翁壻之間) "장인과사위"
망중한 추천 0 조회 92 24.07.21 12: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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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1 13:20

    첫댓글
    망중한 님
    님께서도 딸 바보 십니다 금지옥엽기른딸을
    뺏기는 기분이 드셨겠지요.

    그게 부모마음입니다. 요즘에는 결혼도 안하고 출산율도 대한민국이 세계꼴찌라는데요 알아서 짝을 데리고 왔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ㅎ
    아주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7.21 16:41

    지나고보니 그렇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개그우먼이자 딸 바보인 이용식씨가
    생각이나서 씨익 웃었습니다.
    그때는 왜 그리도 서운하던지.........
    첫 댓글 감사합니다.

  • 24.07.21 14:33

    부모가 되어야 그 마음을 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울 아들이 아빠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라고 말하면
    그래 하며 입이 벌어져서 델꼬 온나 아니지 모시고 온나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딸과 아들은 틀리지만 지금은 아들이 결혼하면
    며느리쪽으로 간다고 하던데 그래도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선배 님의 마음을 엿보며 웃으며 오늘 오후를 시작합니다^^

  • 작성자 24.07.21 16:47

    ㅎㅎ~~나도 아들내미가 여친을 데려온다는 말에
    서슴없이 데려오라 했는데
    딸 주기는 왜그리 싫던지...
    어쩌다 그렇게 내 자신이 이기주의가 됐던 것인지
    까마득했던 옛 이야기네요.

  • 24.07.21 14:56

    그 때 승낙을 안 하셨으면 후회가 막급이시겠어요
    저리도 이쁘게 잘 사는데^^

  • 작성자 24.07.21 16:51

    그래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했다 싶어요.
    게다가 딸내미가 우리집에서 10여분거리에서 사니까
    자주오니 좋구~~~ㅎㅎ~

  • 24.07.21 18:47

    아빠심정은 그렇군요.
    엄마심정은 딸이 좋은사람 만나
    알콩달콩 사는게 좋을거 같은데,
    듬직한 사위도 얻구요 ㅎㅎㅎ

  • 작성자 24.07.21 20:18

    사실 속마음은 엄마의 심정이나
    같으지만 순간적인 마음만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한 때는 딸보기가 미안도 했지요.
    단호하게 거절했던게~~^(^

  • 24.07.22 08:22

    저의 경우 딸이 남자 친구 이야기를 처음 꺼냈을때 서운한감도 없지 않았지만 이제 나한테도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애써 축하한다는 말을 건낸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4.07.22 09:59

    그러셨군요.
    웬지 너무도 사운했습니다.
    누구나 딸가진 아버지들의 마음은 같을텐데
    말입니다.
    속으로는 서운하지만 태연핝척을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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