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SPAN style="FONT-SIZE: 12pt">사랑하는 동지님들 매일 좋은소식을 기대하며,뉴스를듣고 세상 돌아가는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모습을 보며 기대반 우려반 마음을 조이며 삽니다.모든 일이 잘 풀려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우리들이 바라는 바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면서 출석부에 여러분들의</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안녕과 행복하시기를 함께 빕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P>
<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獨 笑(독소) 茶山 丁若鏞(1762~1836)
<DIV class=mail_con>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size=3><FONT color=#ff00dd>※아래</FONT><FONT style="FONT-SIZE: 12pt" color=#000000> 표시하기</FONT></FONT><FONT color=#ff00dd><SPAN style="FONT-SIZE: 12pt"> 클릭</SPAN></FONT><BR></STRONG></P>
<CENTER>
<TABLE border=10 cellSpacing=0 cellPadding=0 background=http://blogcafe.dreamwiz.com/cafeimage/h/a/hansol2/clip_bg199.gif>
<TBODY>
<TR>
<TD>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FE8424ED5AE0F0F" width=600 height=500> </CENTER></TD></TR>
<TR>
<TD><PRE><CENTER><FONT color=blue size=3 face=굴림체><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FONT style="BACKGROUND-COLOR: #ffbb00" color=#ffffff>獨 笑(독소)</FONT></SPAN></SPAN></STRONG>
--혼자서 웃다-- </FONT><FONT color=blue size=3 face=굴림체>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茶山 丁若鏞(1762~1836)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有粟無人食</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유속무인식) 먹을 사람 적은 집에는 곡식은 많고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多男必患飢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다남필환기) 자식 많은 집안은 꼭 주릴 근심 있다네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達官必준愚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달관필준우) 높은 벼슬 하려면 어수룩해야 하건만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才者無所施</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재자무소시) 진짜 재주꾼은 써 먹을데 없다네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家室少完福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가실소완복) 모든 복을 두루 갖춘 집안은 적고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至道常陵遲</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지도상능지) 극도의 높은 도리는 언제나 쇠퇴하지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翁嗇子每蕩</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옹색자매탕) 아비가 인색하면 자식은 방탕하기 마련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婦慧郞必癡</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부혜낭필치) 아내가 지혜로우면 사내는 꼭 어리석지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月滿頻値雲</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월만빈치운) 만월 때가 되면 구름이 자주 끼고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花開風誤之</SPAN></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화개풍오지) 꽃이 피면 바람이 휘저어 놓네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物物盡如此</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물물진여차) 세상 만사가 다 그렇고 그런 것</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獨笑無人知</SPAN></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독소무인지)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웃노라 </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이 시를 읽으며 그시대에도 나라운영이 평탄치는 않았나보다
1804년경 다산이 유배지 강경에서 쓴 시인데도
어쩜 지금의 세상과도 그렇게 같을까 하고
정말로 세상 만사가 다 그렇고 그런 것인가봐요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옮겨온 글 ~~</SPAN>
</STRONG></FONT></CENTER></PRE>
<TR>
<TD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4E6474F0945FC1B" width=600 height=400> </TD></TR></TD></TR></TBODY></TABLE>
<CENTER><X-EMBED style="WIDTH: 400px; HEIGHT: 45px; TOP: 8px; LEFT: 8px" height="45" width="400" type="audio/x-ms-wma" src="http://home.bcpark.net/~cgy1026/music/m0171.wma"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loop="-1" volumm="0"></CENTER>바쁜일정 때문에 출석부 일찍 올림을 양해 하시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글 한편 같다 붙여 드립니다 ,, </CENTER></DIV></DIV>
<!-- -->
]]>
카페 게시글
박사모 경남진주지부
본부
2012년 3월 10~11일(토.일)경남방 출석부 올림
취헌
추천 1
조회 102
12.03.09 09:25
댓글 59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뭐가 그렇게 바쁜지 이제서야 다녀 갑니다.
한층 포근해진 봄날씨에 울님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이웃사랑님 좋은 주말 되십시요~~~
주말입니다.
바람 많은 봄날에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많이 흐린날입니다.
바람이 싸 한게 쌀쌀한것 같네요~
아름다운님들 주말 즐거운시간들로 잘 수놓으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소마구 치고-예식장 다녀오고-바빴습니다.
딸국
거운 휴일 되십시요.
^^
먼곳에서 큰 이모님-오셔서 고로쇠 두말 -구해 드리고 -
부산, 순천, 에서-온 여 동생 둘이와 막걸리 한잔
어머니 집에서 지금 내려 왔습니다.
하루는 짧지만 그 짧은 하루가 무한한 행복으로 가득찬 주말이였으면 합니다....
떠나는 겨울이 오는 봄을 시샘하는 듯
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날씨지만 
^%^
고운 봄 햇살 만큼 사랑으로 가득 채워가는 시간 되시길 빌며,..
쾌청하고 바람은 살짝 차가운 느낌의 약간은 변덕스러운 날씨
건강에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훌쩍 가버린 한주 모처럼 여유롭고 따스한 봄
햇살처럼 웃는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시며 고운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취헌님 출석봉사 감사드립니다
12시1분전에 마감
하셨네요.
^^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붑니다.
하네요.
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도 좀, 섞어 마셨는지 머리가 띵
자연소리님
세월에 장사없다고 합니다...몸생각 하셨서 섞어는 피하시는게...
샘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