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들꽃 / 나동수]
나 한 송이 이름 없는들꽃이 되리니보살펴 주는 이 없다서글퍼 말고알아주는 이 없다서러워 말자. 산속에 핀 수많은 들꽃사람이 돌보지 않아도수없이 많은 벌 나비가 돌보고,산속에 핀 수많은 들꽃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무수히 많은 생명들이 알아주니, 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하늘과 바람과 나무랑 교감하다세상 모두 잠이 들면이름 없는 별들과 눈으로 대화를 나누리!
첫댓글 이름 없는 들꽃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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