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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미녀와 '열애' 두 스타의 결혼 프로젝트 |
그래서인지 김지유와의 교제 사실만 인정해 왔던 이천수가 최근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금으로서는 국가적인 대사인 독일월드컵이결혼보다 먼저라는 게 그 요지다. 이천수는 "마음같아서는 당장 결혼하고 싶지만 독일월드컵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뒤 멋지게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혼이 덜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지유씨도 내가 다시 한 번 신화 창조의 일원이 되기를 간절히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대표팀에서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는 중이고, 이제 막 부활의 날갯짓을 한 이천수로서는 독일월드컵 이외의 다른 일에 정신을 빼앗기고 싶지 않은것이다. "아직 양가 부모 상견례는 하지 않았지만 떳떳하게 결혼을 향한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게 이천수의 부탁이다. < 최만식 기자 c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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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19일 이들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동국과 동갑내기인 미모의 재원 이씨는 98년 팬과 선수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7년 동안 2~3차례의위기도 있었지만 이씨는 한결같이 이동국의 곁을 지켜왔으며, 이동국이 2002년 한-일월드컵 직전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며 혹독한시련을 겪을 때에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그리고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사랑은 마침내 결혼으로열매를 맺게됐다. 이동국은 이란과의 평가전 전날인 지난 11일 "결혼을 위해 이것 저것 준비중이다. 독일월드컵도 중요하지만 결혼은 인생의 중대사"라고밝힌 바 있다. < 김성원 기자 news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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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국아.. 그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