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만에 중국 슈퍼에 갔더니 싱싱한 영채 팔고 있어서 .얼마냐 구 했더니 키로에 3000원이 라기에 다 주세요 해서 봉다리 채 다 샀어요 .지난 가을 에는 키로에 7000가지 햇는데두 남편이 보더니 사래요 .그래서 3키로 사다 김치 했었기에 ...이번에는 안 비사다 하면서 샀는데 . 마침 친정 엄마가 고추가루 마니 보내줘서 ,,, ..시장나오면서 보니 쪽파며 열무며는 2000원이에요 .한단에 ///헐 ,,,,,,,나 혼자 말 .....이구 미친년 ..이 비싼걸 이리 많이 사다가 장사 할것두 아니면서 .돈 벌러 왔으믄 아껴 써야지 ...이리 헤프구야 내가 미쳣지 ..남들이 날 욕 할가바 얼른 들구 집에 왔는데 .....저녁에 남편이 보더니 ..웃으면서 하는말 ..이거 어디서 ..맛있게 담궈 .....내가 이거 이만원이야 하니 .아깝소 ? ?????????헐 ........................남들이 날 욕할거야 미친년이라구 ...남편 하는말 ......나만 맛있게 먹으믄 되지 ..머 상관이야........이래서 장사군이 돈 버는거지요 ?
첫댓글 너무 돈 아기지맘쇼 . 먹자구 버는데 먹구나머지 내돈이라고 함쇼. 갈대는 빈손에 가꾸마
부럽네요 김치 담구어도 무얼해도 함께하는 반쪽이 있으니 얼마나 신나요? 저두 남편이란 넘을 오라고 해서 한국요리 중국 요리 김치 찌개 졸임 뭐 다 배워서 해줄래요 올런지 말런지~
@연모 연모님께 ,,,저두 한 십년 혼자 있다가 지금은 가치 있어요 .그만큼 서로 가치 잇어야 한다는 걸 절실이 맘으로 느꼇기 때문이에요 .돈 벌지 않아두 내 곁에 있어 만 주어두 .중국에 간다고만 하지 않고 내 곁에서 내 말 들어주구 가치 밥 먹어주구 가치 커피 마시구 쉬는날 가치 등산 가구 ....그걸 바랏기에 ...그런거 사람 사는거 아닐가요 ? 언제 든지 가치 하세요 .그게 사람 사는 냄새 아닐가요 / 돈 적게 벌더라두 ㅎㅎㅎㅎㅎㅎ
@부자되기 ㅎㅎㅎ여건이 안되여 ~언젠가는 온다하지만~
먹구 남은게 버는 겁니다 .........랑비 안 하면 되지유........잘 하심 다 ㅎㅎㅎㅎ
맛있으면 성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