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진천에 가서 마카마카 보고 같이 사진찍자고 하려 했는데..
다른 직원이 휴가써서 난 휴가를 쓸 수가 없네요
그리구 자꾸 입이 간지러운게..언제까지 이렇게 멤버들에게 존칭을 써야되는지..
반말하면 준회원되서 공방신청도 못하고 편지도 못씁니까?
글 삭제만 되면 멤버들이 읽든 안읽든 편하게 써볼까..싶기도..
예를들면 이런 느낌이죠 대학생이 유치원생이나 갓초등학교 입학한 애한테 존칭 써야되는 느낌..?
대체 그룹이름이 친구친구인데 친구끼리 존칭쓰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마카마카 여러분 제가 오늘 업무량이 많았어요 사무실에 6명 직원중에 제가 가장 많이 일했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쌓였구요..
힘들어도 참으며 내일 진천가서 젊은기를 받자
내일이면 마카마카가 내 수고로움에 대한 보상을 줄것이다 생각하며..
그런데..이게 왠일..? 휴가를 못쓴다네요
여러사람이 쉬면 일처리가 느려진대서..
그래서 이번은 꾹참아보려구요
대신..다음주 라디오도 출연하고 하니까 그때 퇴근길보러 반차쓰고 갈테니 직원분이 충분히 대화나눌 시간 주셨으면 합니다
저번에도 라이브온 끝나고 잠깐 3분? 보려고 2시간을 기다렸던..
마카마카 만나기 참 어렵네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목숨걸고 공방신청하나..?
아님 말구요
신청에 실패하다보니 마음을 비우게 되더군요
이러다..덕질하고픈 마음이 식으면 어쩌지..싶기도하고..
마카마카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시 부글부글 끓게 해줘요
이번주 심케 엔딩포즈 귀여웠어요
다슬양 손가락으로 2 1 표시하던데..혹시..
2(이)세상에 1(하나)뿐인 로니오빠..? 맞나요?
아님 말구요
하지만 저는 다슬양의 양갈래를 간절히 원합니다
헤어담당쌤 좀 도와주십쇼
이번달 할로윈 있잖아요 미리 할리퀸처럼 꾸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공방 인첵때 씨디나눠주시는 남자직원분께 두번쯤 부탁드렸는데 들은채도 안하시더군요 마상
오늘이나 내일 행사무대 직캠찍어주시는분 있음 존경할거같네요..과연 있을지..
오늘도 이렇게 별의별 말을하다 갑니다
오늘 함안까지 갔다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난 답장 길게써주는 마카마카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