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09/05/20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씨 당선 - 김 당선자....함께 한 후보들과 조합원,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축협발전 이룰 터

[성기화 요셉]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씨 당선

김 당선자....함께 한 후보들과 조합원,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축협발전 이룰 터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선거에서 김학문(63세)씨가 당선됐다.

20일 치러진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선거는 광주 2개지역과 성남.하남시 등 4개지역에서 투표가 실시되었으며, 오후 6시40분부터 축협문화웨딩홀 지하에서 개표를 실시. 개표 40분만에 모든 개표가 마무리됐다.

총 선거인수 1,546명 중 1301명이 투표에 참여 84.15%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선거에서 김학문 당선자는 547표를 얻어 378표를 얻은 전상호 현 조합장을 169표차로 크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

또, 함께 출마한 유병문씨는 288표, 김원식씨 65표, 박인황씨 18표를 얻는데 그쳤다.

4년 전 광주지구축협조합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김학문 당선자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함께 출마했던 4명의 후보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조합원들이라도 광주축협 발전을 위해 함께 화합하고 단결할 것이며, 전 축협 임직원들과 조합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화합 단결하여 축협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2009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