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신기하다.까만 구름 속에서 내리는 비가은빛으로 반짝거리는 것이,정말로 신기하다.푸른 뽕잎을 먹는누에가 하얘지는 것이,정말로 신기하다.아무도 손대지 않는 박이혼자 사르르 열리는 것이,정말로 신기하다.누구에게 물어도웃으면서 당연하다고 하는 것이,
첫댓글 가네코 미스즈1902~1930일본 시인.자연의 풍경을 따뜻하게응시하고 작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시를 많이 썼다.대표작:'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풍어'
첫댓글 가네코 미스즈
1902~1930
일본 시인.
자연의 풍경을 따뜻하게
응시하고
작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시를 많이 썼다.
대표작: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