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포석정 오릉 입니다~^^
혼자 여행온거라 오리배는 좀 그렇고 ㅋㅋ 유람선을 탔어요~
어릴 때 타보고 나이 먹고는 처음이라 나름 새로운 느낌 이더라 구요~^^
오늘일정을 마치고 저녁은 간단하게 치킨과 맥주로 정하고
오늘하구 찍을 사진들을 보면서 알코올을 음미했어요~
첫날이라 그런지 피곤하기도하고 에너지 보충겸 일찍 잘까 했거든요~
이번에 경주에 와서 듣게 된 건데 경주에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서고 있다더군요~
주민 분들 예기를 들어보니 그 시설 때문에 말들이 많다고 하시더라 구요~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고 찬성이신 분들도 있을 테고 ~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겠죠^^
제 생각에는 시대도 많이 변한만큼 과학 기술력도 엄청 발전했고
이런 시설이 들어선다고 해서 위험 요소가 클 거란 생각은 안 들거든요…
솔직히 방사선처리 시설 때문에 주변에 사고나 피해소리는 들어 본적 없고
오히려 첨단 기술 도입으로 그 지역이 발전 했다는 건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사실들이니까요
외국 같은 경우는 그런 사례들이 엄청 많아요~ 제가 경제학과를 나와서 각 나라 도시들을
공부를 좀 하다 보니 잡스런 지식들을 좀 알고 있어서 ;;;
프랑스의 경우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쪽에 있어서 뛰어난 기술로 성공한 사례가 있죠~
라망쉬 라는 시설이었는데 지금은 로브 라는 지역에서 두 번째 관리 시설을 도입할 정도로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거든요~
라망쉬의 예를 보자면 이 관리 시설로 인해 건설지원 같은 시멘트 공급으로 경제적으로도
많은 파급효과를 보았고 학교나 마을회관 같은 공공사업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 졌었죠~
또한 산림복구나 생태계조사연구 소득증대 등 여러 분야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좋은 사례라 볼 수 있죠~^^
경주 방폐장 같은 경우도 이러한 파급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