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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끝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후
오늘 추워졌어요
이 비 바람으로
고운단풍잎도
한잎두잎 더떨어져
앙상한 가지뿐
내일은 더 춥다네요ㆍ
11월 한달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더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ㆍ
빨리 안정되길
빕니다ㆍ
12월엔
하시는일
더 잘 되시고,
더많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윤광호 드림
🍁 🍁 🍁 🍁 🍁
윤태화 고향역
https://youtube.com/shorts/9NPgiQMCUpQ?feature=share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 뛰어넘고 한 단계 높은 ‘한파경보’
→ 하루 만에 기온이 15~20도 하강...
체감온도 영하 10도.
3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2. 민물고기의 제왕 ‘쏘가리’ 양식 상용화?
→ 충북내수면연구소, 2012년부터 6년 동안의 연구 끝에 배합사료 순치(먹이 길들이기)율 8%에서 95%까지 끌어올리며 양식 성공.
내년 3월 다자란 600마리 유통업체에 공급.
쏘가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우수해 횟집에서 kg당 15만 원을 호가한다.(동아)
3. 국민 2/3가 코로나
→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2700만명에 자연감염 등 숨은 확진자 비율(19.5%) 감안하면 국민 2/3인 3700만명 확진자 추정.
10만명 당 확진자는 세계 21번째, 인구100만명 이하 소규모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7위.(아시아경제)
4. ‘무지출 내핍’이 ‘욜로’를 이겼다
→ 최근 젊은층에서 일정기간 소비지출을 전혀 하지 않는 ‘무지출’ 인증이 유행.
‘무지출 챌린지’에 동참하는 2030세대가 늘면서 구글·네이버 트렌드의 ‘무지출’ 검색량은 ‘욜로(YOLO·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를 추월했다고.(문화)
♢'3고' 위기에 소비성향 변화, 무지출 인증글 봇물
♢"라면 하나로 세끼 해결" 유튜브 조회 1200만회
♢기대인플레이션 더 올라, 절약 트렌드 지속 전망
5. 가나전 주심, 모국 영국에서도 비난 쏟아져
→ 英 매체, ‘테일러 심판의 테러가 전 세계에 알려졌다’는 축구팬 말 인용 보도.
지난 2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테일러는 팬들로부터 가장 멸시당하는 스포츠 심판’이라고 보도하기도.(문화)
*이번 월드컵 한국 주, 부심은 1명도 없어.
일본, 중국, 이란, 호주 주심이 있는 것과 대조
6. 중국, '노마스크 관중석' 가린 채 중계
→ BBC, 한국-가나전 중계 방송에 골이 터지는 장면에서도 선수·감독만 화면에 내보내고 관중 클로즈업 장면은 없어.
서방의 노마스크가 방역 반대 시위 확산을 자극 할 것이라는 우려...(매경)
♢노마스크 중계 원본(위)과 CCTV 편집본. 트위터 캡처
7. 美 올해의 단어 '가스라이팅'
→ '타인의 심리를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본래의 뜻에서 '이익을 보기 위해 타인을 속이는 행위', 즉 거짓말의 멋진 표현 정도로 로 의미가 확장되면서 검색량 늘었다고 분석.(매경)
8. 한국 16강 경우의 수 →
①한국이 포르투갈에 1점차 승리시 → 우루과이가 가나 1점차 이기면 ‘진출’, 2점차로 이기면 다득점으로 진출 가능성 높음
②한국이 포르투갈 2점차 승리시 → 우루과이가 이기거나 비기면 진출.(국민 외)▼
9. 법정관리·대규모 구조조정... 문 닫는 스타트업들
→ 수조원대에 달하던 ‘몸값’도 뚝 떨어져 ‘헐값’으로 전락했고, 감원은 물론 사업부 축소를 단행하는 곳도 적지 않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벤처 투자금액은 늘었으나(24.3%) 3분기 들어 급감, 전년동기 대비 -40%.(헤럴드경제)
10. 소득으로 본 한국인의 인생 →
▷16세 인생 최대 적자 연 3370만원
▷27세 첫 흑자 연 31만 8천원
▷43세 최대 흑자 연 1726만원
▷61세부터 적자 시작 연 87만 2천원...
통계청, 2020년 생애주기 수지 통계.(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산업이 ‘사면초가’ 위기에 내몰림.
반도체 산업을 재건하려는 미국, 다시 반도체 맹주를 되찾기 위해 각성한 일본, 국가와 기업이 혼연일체로 움직이는 대만, ‘반도체 독립’에 나선 중국 등이 일제히 공세에 나선 것.
주요 국가들이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뛰고 있지만 한국의 ‘반도체특별법’은 정쟁에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최근 내놓은 글로벌 반도체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17.7%로 1년 전(19.7%)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할 전망.
♢점유율 1년새 2%P 뚝
♢美·日 대규모 정책 투자
♢대만 TSMC 앞세워 총공세
♢韓 특별법 정쟁 속 허송세월
2.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이 제도 도입이후 처음으로 발동됨.
6일째 파업을 진행중인 민주노총 소속 시멘트 운송업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
업무개시명령은 지난 2004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례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화물연대의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맞서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함.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 사태와 관련해 사상 처음으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의결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3. 금융당국이 라임펀드 사태, 우리은행 자금횡령, 카카오페이 전산장애처럼 ‘중대’ 금융사고에 대해 대표이사는 물론 금융지주 회장까지 직접 책임지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
최근 잇단 금융사고로 소비자와 금융사 주주의 직접 피해가 커지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금융사 존립 기반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임.
29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중간 논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혀.
♢'몰랐어요' 안 통한다...금융사 CEO에 중대 금융사고 책임 묻기로
4.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서 확산하고 있는 방역규제 반대 시위를 두고 중국 공산당에게 “평화적으로 시위를 보장하라”고 공개적인 경고장을 보냄.
3연임 확정 이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20차례 정상회담을 갖는 등 ‘광폭 외교 행보’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백지시위’라는 새로운 암초를 만난 것.
시위가 더 격화하면 반봉쇄 시위에 대한 입장 차이가 서방과 중국의 핵심 전선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옴
"중국인의 생명도 생명이다"라는 글귀가 쓰여진 종이를 들고 있는 왕단
[왕단 유튜브 채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톈안먼 주역' 왕단 "中공산당, 백지시위 유혈진압하면 붕괴"
♢왕단 "역사는 되풀이된다" "유혈사태시 과거보다 더 큰 역효과"
5. 올해 들어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 재정수지 등 대외신인도 구성 요소가 일제히 흔들리는 가운데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한국의 채무비율이 악화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29일 킴엥 탄 스탠더드앤푸어스(S&P) 아시아 총괄은 매일경제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한국의 지속적인 재정 흑자 기록을 가로막았다”며 “일반정부 회계가 최근 몇 년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부터는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해.
이제 코로나19로 인한 확장 재정정책에서 선회해 정상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뜻으로 풀이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4번째)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 연례협의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09.26
♢한달 새 3대 국제신평사 2곳 만나는 홍남기…S&P 연례협의
인플레 이긴 할인의 힘…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역대 최대 15조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11561
美 민주·공화, 바이든의 '철도파업 저지 입법' 요구 수용..."경제위기 막아야"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130000022
"나토의 문은 열려있다"...우크라 원조 확대키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3006140193089
IMF 총재 "中 제로 코로나 정책 끝내야 할 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3006323106970
"중, 2035년까지 핵탄두 1500기 확보" 미 국방부
https://www.fnnews.com/news/202211300430533656
"땡큐! 삼성전자"…평택에 100조 투자하자 생긴 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291849i
선 없는 무선 전기차 충전…현대차, 50조 시장 뛰어든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49409
“전기차 배터리팩은 ‘제2의 반도체’…200조 글로벌 시장 노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71839
아이폰 생산차질에도 핵심 부품사 LG이노텍 잘 나가는 이유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11/30/LHU222QTLRF2RBBTNXVEEBFC7Y/
네이버, '네옴시티' 수주 신호탄...사우디 장관 등 1784 사옥 방문
https://zdnet.co.kr/view/?no=20221129154628
마음 급한 폴란드, KAI에 선수금 1조 2천억 입금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83209
세계 최강이 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군 대상 다목적무인車 성능 시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5142?sid=101
엔씨소프트,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카카오엔터에 매각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11377
애플페이 도입? 당사자들은 침묵…아직 '오리무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11850
애플페이 온다…삼성페이 "신분증, 도어록 해제" 업그레이드 맞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3004161418405
이수화학, 정밀화학·전고체전지소재 사업부문 회사 분할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7193?sid=101
11월 한 달간 외국인이 집중 매수한 종목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7398?sid=101&lfrom=kakao
독일, 카타르와 '최소 15년' 장기 LNG 공급 계약 체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3005332566231
독일, 폐플라스틱량 한국 60%…"정부규제가 기업혁신 유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7366632530968&mediaCodeNo=257&OutLnkChk=Y
유럽시장서 급성장하는 K뷰티, 친환경에 발목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0006632530968&mediaCodeNo=257&OutLnkChk=Y
올겨울 에너지 위기에… '원전 가동률' 최대치로 올린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3000460329714
험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전…기대 모았던 '레카네맙' 임상 중 사망사고
https://www.news1.kr/articles/?4880003
M&A로 한방에 가자… 전세 역전한 K-바이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12911093980622
‘반려동물 시장’에 꽂힌 제약업계…새로운 먹거리 되나
https://www.etoday.co.kr/news/view/2197683
※※간추린 뉴스※※
● 서울과 대전, 세종과 광주,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한파경보가 발령됐습니다. 11월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현행 한파 특보제로 개정된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보온에 유의하고, 축산 농가 등에서도 급격한 저온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파와 함께 호남과 충남, 제주 등에서는 1에서 최고 7cm 가량의 눈도 내립니다.
● 국회 과방위 법안소위는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과 사장 추천 절차를 바꾸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이사회 인원을 현재보다 대폭 늘어난 21명으로 함으로써 정치권, 특히 여권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탄핵소추안 추진에 대한 입장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국정조사 불참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조작 의혹이 있는 소방청 문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이 사전에 대형 사고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사실도 112 무전 내용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 중국 공산당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봉쇄 정책 항의 시위에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중국은 이제 그만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나 이른바 '표적 방역'으로 방역 정책을 재조정해야한다고 IMF,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밝혔습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 국민들에게 가혹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세계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너무 크다고 했습니다.
● 러시아의 공습으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는 원조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주요 7개국, G7은 에너지 시설 파괴는 전쟁범죄라며 러시아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 건설의 마지막 단계 임무 수행을 위해 유인 우주선 선저우 15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3명의 우주인이 탑승했는데요. 이들은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에 도킹한 뒤 6개월 간 우주에 체류하면서, 40개 이상의 실험과 테스트를 수행하고 내년 5월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극초음속 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의 빠른 속도와 순항미사일의 저고도 활공비행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춰 요격이 특히 어려운 무기로 꼽히는데요. 우리 군이 북한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 루나 가격 폭락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테라, 루나의 폭락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채 계속 발행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대체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시민 불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37% 수준으로 줄었고, 일부 주유소는 휘발유와 경유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 정부가 시멘트 운송 차량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명령서 송달에 나섰습니다. 화물연대는 강하게 반발하며 응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노·정 갈등이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 캠핑하면서 난방이나 조리할 때 가스 용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구매 대행으로 수입한 제품 상당수가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아 중독이나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 중국이나 일본에서 만든 제품들로 제품 정보나 설명서는 아예 없거나 외국어로 돼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알기도 어려웠습니다.
● 전통시장이나 가맹상점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내일부터 한 달간 할인 판매합니다. 종이상품권이든 카드나 모바일상품권이든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요. 구매 한도도 1인당 100만원까지 늘렸습니다. 상품권 판매 규모가 5천억 원이라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 행사는 일찍 끝날 수 있습니다.
● 통계청이 2020 국민이전계정을 통해 개인의 생애를 적자와 흑자로 따져봤습니다. 27살 때, 소득액이 소비액보다 31만8천원 많아 흑자로 처음 전환한 뒤, 43살에는 1천726만원으로 흑자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소득이 더 빠르게 감소하며 61살이 되면 소비액이 소득액보다 87만2천원 많아 다시 적자로 전환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 카타르월드컵에 치킨업계가 대목을 만났죠. 한꺼번에 주문이 몰리다 보니 치킨 시켜먹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요. 언제 주문해야 배달에 성공할지 눈치를 본다고 해서 '치킨 눈치 게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배달에 두세시간 걸리는 건 예사고 주문 폭주로 배달앱이 먹통이 될 정도였습니다.
● 네덜란드는 카타르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카타르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국이 조별리그에 전패한 수모를 겪었습니다. 세네갈은 에콰도르를 꺾고 A조 2위로 20년 만에 16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카타르월드컵 2차전에서 석패한 축구대표팀이 회복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심판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포르투갈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벤투 감독은 선수단에 사과했고, 3차전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심정지와 심장마비의 차이는?
심정지는 심장의 피 공급이 중단돼
두뇌의 산소 부족 상태를 초래함으로써 호흡 곤란에 빠져 의식을 잃는 상태를 말하고 심장마비는 관상동맥에 생긴
혈전 때문에 심장 근육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걸 말하는것이다.
둘은 그렇게 엄연히 다르다
그중 더 위험한게 심정지인데
집중 치료실 의사들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에서 기사회생한 사람들이 기억하는 특정 사실이 5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
자기 몸에 가해지는 심폐 소생술 효과를 느꼈다는 것이다.
둘째.
무의식중에서도 응급처치를 해주는
구조 요원들의 대화가 들렸다고 한다.
죽는 순간까지 사람의 감각 중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이 청각이라는 속설과 통하는 부분이다.
셋째.
심폐 소생술을 받은후 옮겨진 집중 치료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오가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꿈같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넷째.
순간적으로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살아있을 때의 인생을 회고하며 평가하게 되더라고 했다.
다섯째.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나기 직전의 단계에서는 집처럼 여겨지는 목적지로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2.
비닐봉투는 ?
1965년 스웨덴에서 처음 개발됐다. 종이봉투를 만들려면 나무를 베야 하기 때문에 숲 보호 취지에서 종이봉투를 대신할 비닐봉투를 만든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비닐봉투가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다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들이 비닐봉투를 엄격하게 규제한다.
방글라데시는 2002년 비닐봉투를 금지시켰다. 버려진 비닐봉투가 하수구를 막아 홍수를 악화시키는 일이 빈번하자 취한 조치였다.
인도에선 소가 버려진 비닐봉투를 먹고 죽자 2016년 규제에 나섰다.
아프리카도 25국 이상이 비닐봉투를 금지하고 있다. 비닐봉투가 물 흐름을 막아 웅덩이가 생기는 바람에 말라리아 모기가 극성을 부렸기 때문이다.
그중 케냐에선 세 번 적발되면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을 정도다.
우린 이제 서서히 규제중이다.
3.
익산은?
미륵사지의 도시다
거기다 하나더 ‘생크림 찹쌀떡’의 도시다.
새벽부터 줄을서야 겨우 살수 있는
이 떡은 익산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출시됐으며
하루에 1200팩이 팔릴만큼 인기가 좋아 1인당 3팩으로 구매제한 되어 있다.
떡은 1팩에 냉동 상태로 12개가 들어있다 보관이 어렵고 유통기한이 짧은 떡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10분 정도 자연 해동해서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한다.
최근엔 흑임자·초콜릿 맛까지 추가됐다.
가격은 1팩12개 12,000원이다.
4.
이태원 사고로 무기 연기됐던 부산불꽃축제가 다음달 17일 열린다.
‘부산불꽃축제’는 100만명 가량이 관람해 개별 행사로선 부산 최대 규모이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관람석이
비싼건 10만원
싼건 7만원이라고 한다
5.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제주대학교 교정에 봄꽃인 철쭉이 피었다
이유는 온도다.
제주도의 어제 최고기온은 무려 27.4도다. 평년보다 무려 11~13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는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11월 역대 최고치로,
이전 11월 역대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은 2020년 11월17일 기록한 26.7도다.
다만 오늘까지 최대 120㎜의 비가
내린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저 철쭉들 우얄꼬 ㅠ
6.
한 행인이 부처님에게 물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무슨 이유입니까?”
부처: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행인: “저는 남에게 줄 것이 없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터리입니다.”
부처: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니라.”
그리고 부처는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즉 무재칠보시( 無財七布施)를 말해주고 이를 습관으로 들인다면 자연히 하는 일들이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화안시(和顔施)
환한 얼굴로 정답게 남을 대하기
2. 언시(言施)
사랑·칭찬·위로·격려의 말 해주기
3. 심시(心施)
따뜻한 마음을 주기
4. 안시(眼施)
다정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
5. 신시(身施)
짐을 들어주는 등 몸(행동)으로 도와주기
6. 좌시(座施)
자리를 양보하기
7. 찰시(察施)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