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흐르는 노래# - MC몽, 린 : 너에게 쓰는 편지♪ 안녕하세요 ^o^* 새롭게 내 남자친구는 왕따라는 소설을 쓰게된 윙윙까미* 입니다 ^^* 허접하고 재미없는 소설이 될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겠습니다 >_< 재밌게 봐주세요 ^^* ●──────────────────────────────────────────● *──●내 남자친구는 왕따 # 1 ●──* 제 1 편# .. ... ..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이 무렵판에 ... 모든 학생들이 아쉽고 아쉽게 돈들이고 시간 투자해서 공들인 빨갛고 노랗고 파란 무지개 빛깔의 머리를 푸를때쯤........... 나 신가영은 고등학교 2학년 ! 팔팔한 나이 18세에 드디어 운동이란걸 하게 됬다.-_-^ 친구라는 김윤아라는 년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굵디굵은 허벅지살과 공포에 뱃살을 빼겠다는 심포로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 결코 날씬하다고 볼수 없는 나도 운동을 해야 한다며 우기는 윤아 덕분에 운동과 첫만남을 갖게 되었다.-_-^ 하지만 이년은=_= 워낙 귀찮음이 많기 때문에 여름방학 내내 운동하자는 말만 늘어뜨렸을뿐=_= 네버!!!!! 운동을 하지 않고 개학을 일주일 정도 앞둔 오늘에서야 운동을 결심했다=_=;!!!!!!!!!! 딩동뎅동♪ 전국~노래자랑♩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 전국노래자랑 벨소리가 방한가득 퍼지고 ... 요란스레 울려대는 핸드폰소리에 후다닥 뛰어와서 플립을 열었다. " 여보세요.! " "오! 가영이냐? 나 윤아님이다!" "-_- 왜 전화했어" "왜긴 ..히히~ 우리 운동오늘부터 하까?" " 또 그소리냐!? " " 아,왜! 이번엔 진짜루~ 짜루짜루~~" " 야 운동하고 싶긴 한데 너무 덥지 않어?" "아니야 난 날씨를 알아보는 신통한 능력이 있는데 오늘 저녁 시원할꺼야" "=_= 재밋냐?" "흠!!!!!!! 암튼! 7시까지 우리의 모교 예일고등학교로 와라! 끊는다!" 뚝... = 0 = 끊겼다... 아 정말 짜증나-_- 여름에는 불쾌지수가 훨씬 높단말이다!!!! 하기사 여름도 다 끝나가는구나 ㅜ,.ㅜ 시계를 바라보니 벌써 6시 25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아악-0- 뭐가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 급한마음에 장농을 열어 수련회갈때 입었던 검은빛 트레이닝세트를 몸에 걸치고 운동화를 신고 나의 모교 예일고로 향했다.=_= 후.....역시 너무 덥잖아 ㅜㅜ 세상에 아주 큰 에어컨이 여름에 술술~ 시원한 바람을 뿜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_ㅜ 하긴 ! 에너지 낭비지! 암!!!!! 약 두정거장되는 예일고등학교를 향해 걸어오니까 슬슬 땀이 난다-_- 그나저나 몇시나 됐을래나...=_= 가만보자..저기서 뛰어오는애가 윤아 맞나... 맞네 ..-_- 오도방정을 떨며 달려오는 쟈가 내 친구 윤아라는애 맞네=_= 어설프게 윤아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고..-_- 점점 가까워져 오는 윤아-_- 나와 가까워지더니 휙 나를 지나가고 뛰어간다=_= "가영아! 이 멍멍이새끼들좀 띠어봐 ㅜㅜ!!!!!!!!" 어이 없는 한마디에 윤아 뒤를 바라보니=_= 꺄 저게모야=_= 왠 멍멍이들이야 =_=? 오~ 윤아 뛰를 쫄래쫄래 짧은 다리로 따라가는 멍멍이들 근데 윤아야 난 니가 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감격스럽다. 작년 운동회때도 귀찮다면서 싸인펜으로 다리에 뻘겋게 피라면서 그려놓고 양호실에서 죽치고 있었다는걸 난 알고 있거든=_+? 근데 멍멍이들때문에 뛰어가는 널 보니까 감격스럽구나...!=0= 친구는 널 방해하고 싶지 않구나 -,.- 약 5분이 흘렀을까... 그 귀여운 멍멍이들의 주인들이 멍멍이들을 데려간후.. 창백한 얼굴로 내게 걸어오는 윤아=_= " 뒤지고 싶냐 =_=" " 야~ 김윤아 난 니가 그렇게 잘 뛰는줄 몰랏어 ㅇ.ㅇ" "내 목숨을 위한 일이니까 그렇지!!!!!!!!" " =_= 운동 안한다?" "아우! 하자구! 걷자! 걷는게 제일 좋댄다!" 풋 ..! 단순한뇬-,.- 예일고등학교에서 한마디로 일진이라는 곳에 들어있는 나와 윤아는 여러가지 학교 얘기를 하면서 운동장을 빙빙돌았고.. "아무튼 걔 진짜 너무 싫다니까? 우리 확 밟을까?" " 됐어 됐어=_= 암만봐두 니가 잘못햇어 윤아야" "아우!!! 아니야! 어? 저기봐 가영아" "뭔데?" 윤아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을 바라보니 눈이 보이지도 않는 동글동글 안경에 얼굴을 덮으려고 하는 긴 머리카락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긴 옷=_= 그것도 그런 차림의 남정네 둘이 운동장 반대편에서 걸어오고 있엇다-0- " 새로온 왕딴가부다 ㅇ.ㅇ 가영아 나 저런 왕따 첨본다" "와 나두야 신기해 =_= 윤아야 암만봐두 저건 심햇다" "가영아 있지 왕따도 개학하려구 하니까 주변 탐색하나부다 ㅇ.ㅇ" "쟤네가 강아지냐? 주변탐색을하게?!" "뭐 하를 내구그래 ~ 웃자고 한 소리야 히히 >_< " 우리곁을 어이없다는 듯이 쉭 지나가는 두 왕따들=_= 사자가 생각나는건 왜지? 그렇게 휘적거리며 운동장을 약 15 바퀴 정도 도니까.. 몸에서 서서히 거부를 하고 우린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첫댓글 윤아 터프해용 ㅋㅋㅋ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
아~ 그리구 이노래랑 글이 잘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ㅜㅜ; 이 노래 가사를 보면은 처음만난날 뭐 이런 가사들이 나오거든요 ^^; 소설에선 이 장면들이 처음만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이노래를 선정해버렸습니다 =_=;;;;;;; 그래두 노래가 너무 좋지 않나요 ^^;
첫댓글 윤아 터프해용 ㅋㅋㅋ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
아~ 그리구 이노래랑 글이 잘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ㅜㅜ; 이 노래 가사를 보면은 처음만난날 뭐 이런 가사들이 나오거든요 ^^; 소설에선 이 장면들이 처음만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이노래를 선정해버렸습니다 =_=;;;;;;; 그래두 노래가 너무 좋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