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말하는 길 아침의하루/오영록<자작글> 외로울 줄 알았던 내 길엔 가로등이 있었다. 홀로 걷는 줄 알았는데 밤하늘엔 수많은 별이 함께했다 눈물 흐릴 때에는 아내는 내게 친구가 되어주었다 밤이 어두워도 새벽닭 소리에 여명이 깨었고 그저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에 마음이 열릴 때 내게도 그 물줄기 따라 흘러가는 길이 있었다. 그 길을 따라서 삶을 품었다. 이생의 끝이 바다라면 그 길을 따라서 마음이 말하는 길을 걷는다.
첫댓글 만사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영록 작가님의 좋은 글 나눔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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