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타케상에서는... 뜬금없이 미래의 G1마 후지노 파시아(75년 가을 천황상마)를 만나버려서 당합니다.
이 녀석은 성장형이 늦음이라 클래식에서는 약하지만, 고마전선에 꽤 오래 남아서 오랫동안 활약하는 강한 말입니다.
하지만 다시 1달 후, 아스나로상?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2승 클래스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바로 오카상 트라이얼인 플라워컵에 출주, 4번인기로 승리를 거둡니다.
1번 인기였던 스위트 게란? 계란인가? 은 4착에 그칩니다. 스위트인 걸 봐서는 아마 와다 요시히로(심볼리 루돌프 마주)씨네 말일 겁니다.
능력치 상승! 은 다 형편 없네요...
오카상에서는 8번 인기를 받고 분전했으나, 3착에 그칩니다. 우승마는 요시다 카츠미씨의 다이나 클레오입니다.
아마 이 시절에는 카츠미씨가 아니라 아버지인 젠야씨가 마주일텐데... 게임에서는 현재까지 커버해야하니 어쩔 수 없겠죠.
거의 모든 능력치가 나왔는데... 나침반? 건강하고 순발력 빼고는 다 별로네요.
순발력이 S+이긴 한데, 승부근성이 F면 사실 못 써먹긴 마찬가지입니다.
저게 옆에 뭐라도 하나 붙으면 헐 나 삐졌음 하고 안 뛴다는 소리라
거리적성 2300이라서 해볼만한가 싶어서 오크스에도 나갔지만 9착으로 침몰합니다.
오크스마는 실제와 똑같이 토코 엘자입니다.
유망?주였던 2세마 5마리도 슬슬 출주를 시작합니다.
보통 성장형에 따라 어느 정도 차면 신마전 하시죠? 하고 조교사가 알려줍니다.
2세 6월부터 해서 3세 초반까지 데뷔합니다.
데뷔가 빨라지게 하는 시설도 있는데, 애용하는 편입니다.
시로윙은 올해 에이스 예측마답게 신마전을 가볍게 승리하며 하위 65%의 무승리마의 운명에서 벗어났습니다.
로즈 스테이크스에서는 74년 클래식 최대어인 잇토(하기노 탑 레이디, 하기노 카무이 오의 모마)가 승리합니다.
73년 스타트라서 유구 때 구매하지 못해서 아쉬운 말 1위... 테스코 가비는 살 수 있게 되어서 좀 좋아졌지만요.
시로윙은 바로 야심차게 1승급 사프란상에 나섰지만, 다논에너지에게 패배합니다.
실제 다녹스는 2000년대쯤에 나왔을텐데... 코에이니까 어쩔 수 없죠.
슈카상은 케이블 다이나가 승리합니다.
다논 에너지에게 2연패
시로 아이레스는 3착으로 신마전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미승리전 1트만에 탈출에 성공한 아이레스.
베리는 3번인기 받고 3착에 머뭅니다.
G1, 한신JF에서 드디어 다논 에너지를 제쳤지만, 히말라야 토쇼한테 패배합니다.
토쇼 목장 친구인가 본데 안타깝네요. 아마 그 전에 좀 더 이겨서 야루키를 채웠다면 이겼을 지도 모릅니다.
에리스는 별 기대 없었는데 예상대로... 신마전 4착에 그칩니다.
1974년, 저는 G1 승리가 하나도 없고... 키타노 가치도키가 2관에 성공하고, 후지노 파시아가 킷카상에서 승리합니다.
하와이 다이나가 춘추 마일 + 스프린터즈S 우승을 했고, 하이세이코가 G1 4승(오사카배, 타카라즈카 기념, 가을 천황상, 재팬컵)을 기록합니다.
연도대표마는 G1 4승(3관 없음)의 하이세이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