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번 질문 드렸었는데요, 다시 궁금한것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개복수술을 하다 우연이 간경화를 발견했고, 6개월~ 1년 후부터 약이 필요할 듯하다 하셨느데,
언제쯤 내과 방문하란 말씀이 없으셨어요.
지금 외과 수술후 약물 복용 중이라 내년 초쯤 병원을 가려고 하는데 정확히 언제쯤 가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만약 갔을때 약을 권하시면 어떤약이 내성이 적으며, 적당한지...
지난번에 잠깐 소화기 내과 선생님 얼굴을 뵈었는데 슬쩍 건네시는 말씀으로 '제픽스나 뭐 이런 항 바이러스제를 먹어야 합니다.'란
말씀만 있으셔서...
여기 와서 보니 보험 적용 문제도 있고 하여 약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듯하여서요.
처음 복용 하는 약이라 이왕이면 더 나은 약으로 아기아빠의 고충을 덜어주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더 알고 가야 병원에서 질문도 있을것 같아서 번거로우시겠지만 환우님들의 경험을 얻어가고자 합니다.
참, 그리고 저희 아들 (5살 2살) 과 저는 b형 간염에 대해 항체가 있는데 혹시 아이들이 커가면서 한번더 검사해봐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혹여 아이들을 위해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 상처있는 상태에서 아기 아빠의 피만 안 만지면 된다였는데...
그 밖에 아이들을 위해 조심해야 할것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