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제가 저에게 하는 소리 입니다.
왜 모글이 더 무서워졌죠.
매 해 모글을 열심히 탔다면 모글이 쉬워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무서워서 모글 하나 넘기가 힘들죠?
누가 옆에서 봐주면 그럭저럭 넘어가고
혼자 올라가면 또 버벅이네요.
오늘도 두번이나 덴탕 넘어져서 폴대가 다 까졌습니다.
요즘에는 넘어지면 살포시 넘어지는게 아니라 어디하나 부러질것 같이 우당탕 넘어지네요. -.,-:;
그래도, 오늘 지산모글 4등분해서 내려오는 것까지는 했네요.
뿌듯합니다. 다시 감각을 찾고 있습니다.
모글에 들어갈때 속마음으로 되세겨봅니다.
“ 이 꽉물엇 ! “
ㅎㅎㅎㅎ
첫댓글 멋진 표현입니다. 내일부터 이를 꽉!! 물고 타겟습니다.^^
대장님 ^^:;
@파랑 (김달수) 예전 대장님 영상에 이런 얘기가 있었지.
'깊은 모글 잘 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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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있으면 됩니다"ㅎㅎ
우당탕 넘어진다는 건 완전 공격적으로 탄다는 거?? 곧 날라다니겠군.^^
ㅎㅎㅎㅎㅎ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네요.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튼 어디하나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